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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43) 알리사 밀라노의 뱀파이어 (Embrace Of The Vampire,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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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밀라노의 뱀파이어 (Embrace Of The Vampire, 1995)

 

 

  막나가던 반항녀 알리사 밀라노의 영화적 안목은 결국 이처럼 질 낮은 에로틱 호러물의 출연으로 귀결되었다. 알리사 외에도 마틴 캠프, 레베카 페라티, 레이첼 트루, 샬롯 루이스 등이 출연하고 있다.

  어둠 속에 잠들어있던 뱀파이어가 다시 부활하고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을 찾기 시작한다. 그녀의 영혼만이 자신을 영원히 부활시킬 수 있다고 믿는 주인공은 노력 끝에 샬롯을 찾아내지만, 샬롯은 이미 다른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 샬롯을 빼앗기 위한 뱀파이어의 계략이 펼쳐진다.

  [초록창 줄거리] 오랜 세월을 어둠 속에서 지내온 뱀파이어(Vampire: 마틴 켐프 분). 아득한 옛날, 인간이었을때 함께 사랑에 빠졌던 여인을 찾던 그는 드디어 한 대학에서 그녀를 발견한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신입생인 샬롯(Charlotte: 알리사 밀라노 분).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사랑하는 남자 크리스(Chris: 해리슨 프루트 분)가 있었다. 그녀의 영혼만이 자신을 살릴 수 있기에 두 사람의 사랑을 빼앗아야만 하는 뱀파이어.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았다. 단 3일 후면 다시 영원한 잠 속으로 빠져들기 때문. 고아로 수녀원에서 자란 샬론은 보수적인 환경에 익숙한 탓에 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학업에 열중하기로 한다. 안개낀 어느날 뱀파이어는 샬롯의 꿈에 나타나 그녀를 유혹하고 고대부터 성을 상징한다는 앙크 목걸이를 그녀에게 걸어준다. 홀린듯한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은 그녀를 깊은 갈등에 빠져들게 하고, 그 목걸이는 시시때때로 그녀를 마력의 세계로 이끄는데. 이 사랑을 막기위해 뱀파이어는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에 의심하도록 만들고 두 사람은 서로 멀어지게 되는데......

  내가 뱀파이어 영화 장르를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것도 아마 이런 류의 뱀파이어 영화들을 먼저 접해서 그런가 보다. 아주 그냥 불건전하고 온갖 악취미로 가득한 졸작이다. 우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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