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호러

H859) 더블 스캐너스 (Scanners 3: The Takeover,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14.
728x90
반응형

더블 스캐너스 (Scanners 3: The Takeover, 1992)

 

 

  두 명의 스캐너스 남매인 헬레나와 알렉스. 알렉스는 착한 스캐너스로 인간 세계에서 잘 지내보려고 하지만, 헬레나는 스캐너 능력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품은 못된 악녀다. 과연 알렉스는 헬레나를 저지하고 지구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초록창 줄거리] 자매인 헬리나(릴리안나 코코로우스카 분)와 알렉스(스티브 패리쉬 분)는 조실 부모하여 고아원에서 자란다. 그들이 스캐너라는 사실을 안 모네씨는 둘을 입양해서 친자식처럼 키워 성장시켰다. 똑같은 모네씨의 교육을 받고 자랐으면서, 헬리나는 욕심 많고 적극적인데 비해 오빠 알렉스는 매사에 신중하고 소극적인 편이었다. 어느해 크리스마스 파티 석상에서, 스캐너의 위력으로 실수로 가장 친한 친구 테일러를 죽인다. 수사 결과 과실로 인정되어 무죄가 판정 되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알렉스는 자신의 힘을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던 끝에, 타일랜드에서 훌륭한 수도승을 만나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스포일러] 그동안 헬리나는, 아버지 모네씨가 새로 개발해서 시험 중인 신제품 델-3이라는, 스캐너가 겪는 두통제거제를 몰래 쓰면서, 스캐너들을 학대해온 사회에 전쟁을 선포하고, 자신의 야망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심지어 모네씨 마져도 없애고, 아버지의 회사를 인수, 스캐너들을 거느리고, 위성중계되어 전 세계로 나가는 TV를 이용해서, 세계제패의 음모를 꾸민다. 이에 의분을 느낀 알렉스는 미국으로 돌아와 헬리나를 꺾고, 다시 평화를 유지하는데 성공한다.

  3편까지 나와서 소재를 계속 우려먹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공포 오락물로써는 나름 재밌게 봤던 영화다. 나름 컬트적 요소가 더 강해지고, 유머와 B급 요소가 풍부해졌다. 물론, 고어적인 부분도 크게 줄어들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결론적으로는 생각없이 볼 만한 작품이다. 미디아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