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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95) 괴물 (The Thing, 198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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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The Thing, 1982)

 

 

  존 카펜터 감독의 크리처 호러물 수작으로 2011년도에 프리퀄이 나오기도 했다. 커트 러셀, T.K. 카터, 윌포드 브림리 등이 출연하며 흥행 성적이 아주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망하지는 않았다. 미국 과학자 팀이 남극 지방을 탐사하던 중 싸이코 기질이 농후한 노르웨이 사람들과 마찰을 빚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극지방에 서식하는 괴상한 외계인과 마주하게 되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초록창 줄거리] 배경은 남극. 노르웨이 탐사팀이 이상한 개를 쫓아 미국 기지까지 오게 된다. 거의 발광하다시피 개를 공격하다가 그만 방어하던 미국인들에게 사살된다. 미국인들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지로 사람을 보낸다. 그곳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이상하게 일그러진 시체와 잔해들을 발견한다. 시체들을 해부해 봤지만 별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탐사팀의 추격을 받았던 개가 개집에서 끔찍한 괴물로 변하게 된다. 이제부터 괴물과의 사투가 벌어지게 된다. 이 괴물은 외계에서 온 괴물로 생물체를 그대로 복사해 낼 수 있다. 탐사원들 중에 어느 하나가 이미 괴물의 습격으로 복사되었다는 불신이 싹트고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 결국 하나 둘씩 괴물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기지는 쑥밭이 되고 만다.

  극지방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무대로 무시무시한 공포 분위기를 잘 연출해낸 작품이다. 워낙 작품성 측면에서 칭송받는 고전 호러물이라서 이 희귀 영화 블로그에서는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겠다. CI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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