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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909) 신의 전사 (The Prophecy,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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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전사 (The Prophecy, 1995)

 

 

  부원제는 'God's Army'로, 국내에서는 부원제를 달고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이 작품이 '프라퍼시' 시리즈 1편이며, 2편의 출시 제목이 '프라퍼시(DVD 제목은 '프라퍼시 2')', 3편의 출시 제목은 '데블스 워닝'으로 각각 다르다. 4,5편도 있는데,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것 같다.

  영화는 천사장 가브리엘은 전쟁광 호손 대령의 영혼을 이용해 천국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지니고 있다. 이를 눈치 챈 천사 사이몬은 호손 대령의 영혼을 메리라는 소녀의 몸 속에 가두고, 가브리엘은 그녀를 찾아 나선다. 예전에 신부로 지냈던 형사 토마스는 이러한 징조를 눈치 채고 메리를 돕기 위해 나서는데......

  [초록창 줄거리] 영적 세계에서 천사들이 벌이는 천국의 전쟁을 현실 세계에 비추어 묘사한 영화로, <트루 로맨스>에서 패트리샤 아케트와 출연한 크리스토퍼 월켄과 <닌자 거북이>의 엘리어스 코티스가 주연을 하며, <플라이>, <멤피스 벨>의 에릭 스톱츠, <돈 존슨의 정오의 열정>, <하이랜더>의 버지니아 매드슨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악(惡)의 천사 가브리엘(Angel Gabriel: 크리스토퍼 월컨 분)은 전쟁 살인광 호손 대령이 죽자 그의 잔인한 영혼으로 지옥의 왕국을 만들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선(善)의 천사 사이몬(Simon: 에릭 스톨츠 분)이 호손 대령의 장례식이 치뤄지는 침니록이란 마을에 먼저 도착, 그의 영혼을 훔쳐 메리(Mary: 모리아 쉬닝 도브 스나이더 분)라는 소녀의 몸 속에 숨겨둔다. 한편, 신부의 길을 포기하고 형사가 된 토마스는 도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호손 대령과 연루된 것을 알고 침니록을 찾아가나 사이몬 시체만 접할 뿐이다. 그의 시체를 검시한 결과 도심에서 발생한 사건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내고 침니록에 범인이 있다는 걸 직감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데 급급한 그는 메리가 대령의 영혼을 뒤집어 쓴채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는 걸 전해듣고 메리의 집으로 향하던 중 가브리엘과 마주치는데......

  크리스토퍼 월켄, 에릭 스톨츠, 비고 몰텐슨, 아만다 플러머 등이 출연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물은 아니지만, 기대도 안 하고 봤다가 의외의 짜임새 있는 전개에 놀랐다. 속편들은 기대 이하 수준이지만, 1편만큼은 추천하며, 볼만하고 생각한다. 우일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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