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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986) 헤드스 (Heads,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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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 (Heads, 1994)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코믹 터치로 다룬 범죄물이다. 존 크라이어와 제니퍼 틸리가 호흡을 맞췄다. 연쇄 살인의 첫 번째 희생자는 수석 기자로, 수습 기자인 프랭크가 이에 관해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 신문사 편집장의 괴짜 딸이 동참하게 되고, 사건은 더욱 미궁으로 빠지는데......

  [초록창 줄거리]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신체의 일부분(머리)만 잘려나가는 연쇄 살인이 발생한다. 피해자들 사이엔 공통점이란 없고 범인에 대한 단서 또한 미진해 아무런 실마리도 발견할 수가 없다. 첫 번째 희생자는 마을 신문의 수석 기자. 수석 기자가 살해당하자 수습딱지도 떼지 못한 신참 기자 프랭크(Guy Franklin: 존 크라이어 분)가 마을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프랭크는 자신이 동경하는 인물인 신문의 편집자 에보트(Ab Abbot: 에드워드 애쉬너 분)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해 나간다. 그러나, 마을의 희생자들은 점점 늘어만 가고 증거는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다. 결국, 마을 사람들 모두가 다음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는 공포로 마을은 혼란에 빠지고. 어느 날, 마을의 유지인 피브리스(Fibris Drake: 로디 맥도웰 분)의 살인 현장에서 몇 가지 예상치 못한 증거들이 발견되고 목격자들의 증언은 한 명의 유력한 용의자를 지목한다. 그 용의자는 바로 신참기자 프랭크. 사건 현장에 떨어진 그의 취재 수첩이 빠져나갈 수 없는 확고한 증거가 되어버리는데. 이제 프랭크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새로운 단서들을 찾아야만 한다. 결국, 그는 수감된 상황에서 탈출을 시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여인 티나(Tina Abbot: 제니퍼 틸리 분)의 도움으로 사건의 범인은 고지식하고 권위적이며 냉소적인 편집자 에보트임을 밝혀낸다. 편집장 에보트는 자신의 신문의 우위성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기사거리를 만들어 왔던 것!

  우리나라에서도 박예진 주연의 비슷한 범죄 코미디 영화가 나왔다가 사라졌던 것 같다. 이 작품은 기대에는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그냥 심심풀이로 본다 생각하면 위안이 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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