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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25) 어글리 (The Ugly,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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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The Ugly, 1997)

 

 

  뉴질랜드 스릴러 호러물로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정신병원에서 5년째 수감 중인 살인범 사이먼의 범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능한 범죄 심리학자 카렌이 오게 된다. 카렌의 집요한 상담으로 사이먼은 서서히 자신의 범죄 동기를 밝히는데, 그 안에는 진실과 거짓말이 섞여있다. 사이먼의 과거 회상 장면들이 호러 장면들과 함께 플래쉬백으로 처리되어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여겨 볼만한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면도칼로 잔인하게 목을 베는 엽기적인 살인매니아로 재판조차 받지 못할 정도의 사이먼(Simon Cartwrigh t: 파올로 로톤도 분)은 가혹한 감시 하에 정신병원에서 5년째 감금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여성 범죄 심리학자 카렌(Dr. Karen Shoemaker: 레베카 홉스 분)이 찾아와 사이먼과의 면담을 요구한다. 담당 의 사의 감시를 전제로 상담이 진행되고, 사이먼은 그녀에게 자신의 살인 행각을 고백하기 시작한다. 살인의 원인을 밝혀 보려는 카렌의 집요한 심문에 사이먼은 자신의 내부에 내재되어 있는 공보와 사악한 힘의 원 동력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그 무서운 파괴 본능이 이제 모두 사라졌다고 말한다. 카렌은 사이먼의 고 백을 듣고 점차 그를 신뢰하게 되지만 면담 도중에 보여주는 사이먼의 광기 어린 행동에 회의를 품게 되고 이를 눈치챈 사이먼의 고백은 더욱 더 거짓말로 점철된다. 카렌의 면담은 사이먼의 내부 세계에 작용하던 악마를 없애 주려했지만 결국은 사이먼의 심리전에 유린되며 사이먼의 거짓된 진실 속에 빠져들게 된다. 점자 자신의 목을 죄어 오는 살인의 공포와 사이먼에 대한 혼란으로 방황하는 카렌과 결코 숨길 수 없는 살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이먼의 대립은 극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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