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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21) 바디 에어리언 (Body Snatchers,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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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에어리언 (Body Snatchers, 1993)

 

  

  아벨 페라라 감독의 잘 알려진 공상 과학 호러물 '바디 에어리언'은 당시 프랑스의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인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세간의 관심을 자아냈었다. 메그 틸리, 가브리엘 앤워,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한다.

  군대 기지에 있는 환경 오염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마티의 일가족이 그 주변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하지만 군대 기지 사람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의 피를 노리는 복제 인간이자 외계인들인데......

  [초록창 줄거리] 청순한 미모의 소녀 마티(Marti Malone: 가브리엘 앤워 분)는 화학무기를 검사하는 아빠 스티브(Steve Malone: 테리 킨네이 분)를 따라 군부대에 한달간 머물게 된다. 그러나 부대에 닿기 전, 잠깐 들른 주유소에서, 그녀는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잠들지 말라’는 불길한 경고를 받게 된다. 남자의 경고를 무시한 채, 마티는 부대안에서 알게 된 진(Jenn Platt: 크리스틴 엘리즈 분)이라는 친구와 어울리며 팀(Tim Young: 빌리 워스 분)이라는 잘 생긴 헬기 조종사를 사귀게 된다. 사춘기 특유의 반항심과 새 엄마 캐롤(Carol Malone: 멕 틸리 분)로 인해 아빠와 마찰을 빚던 그녀는 팀으로부터 따뜻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의 키스를 나눈다. 그 와중에 부대안을 감싸고 있던 불길한 기운은 마침내 그녀의 가족을 엄습하고, 제일 먼저 새엄마가 외계 식물의 습격을 받아 영혼을 빼앗긴 채 복제당한다. 이윽고 부대안은 복제된 외계인들의 소굴이 되어가고, 어느날 밤, 마티와 그녀의 동생 앤디(Andy Malone: 레일리 머피 분), 아빠까지도 외계식물의 습격을 받는다. 가까스로 복제의 위기에서 탈출한 세 사람은 지하 창고로 숨어들지만, 콜린즈 소령(Dr. Collins: 포레스트 휘테커 분)을 만나러 갔던 아빠마저 복제당하고, 마티와 그녀의 동생은 팀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위기는 끝나지 않고, 병원으로 끌려간 마티는 거의 복제될 뻔한 상황에서 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하고, 동생을 구해 헬기에 올라타는 순간, 이미 그 동생마저 복제됐음을 알게 된다. 결국 가족을 모두 잃은 채 부대를 탈출한 마티는 팀과 함께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다. 그러나 새엄마 캐롤의 경고대로, 복제 인간의 씨앗인 외계 식물은 미국 각지역에 퍼저 지구 정복의 날만을 기다린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동명의 50년대 공상과학 호러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전에도 몇 차례 리메이크 시도가 된 바있다.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메그 틸리의 훌륭한 연기와 가브리엘 앤워의 훌륭한 미모가 더해져 그럴듯한 수작으로 재탄생했다. 연소자 관람불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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