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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39) 매니악 (Maniac,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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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 (Maniac, 1980)

 

  

  이제 조금씩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80년대 슬래셔 호러물 '매니악'은 잔인한 장면들로 인해 호러 팬들의 성원을 얻기도 한 작품이다. 몇 년 전 자동차 사고로 엄마를 잃은 프랭크는 매춘부에 학대가 심했던 엄마를 여전히 그리워한다. 엄마를 곁에 두기 위해, 프랭크는 여자들을 죽인 뒤 그 여자의 머리를 벗겨 마네킹에 가발을 씌우는 식으로 살인을 벌인다. 우연히 프랭크를 찍게 된 사진작가 안나는 프랭크의 다음 표적이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프랭크(조 스피넬 분)는 몇 년전 교통사고로 죽은 어머니를 항상 그리워한다. 매춘부였던 어머니는 그를 심하게 학대를 했지만 그는 어머니가 그립기만 하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를 곁에 두기로 한다. 젊은 여자를 죽여 그 머리가죽을 마네킹에 씌워두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아파트에 전시해 놓는다. 어느날 젊고 총명한 사진작가 안나(캐롤린 먼로)가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프랭크를 사진으로 찍는다. 프랭크는 그녀를 쫓아가고 그의 정체를 모르는 그녀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안나는 그의 새로운 사냥감이 된 것이다. 그러나 안나를 유인해 그 계획을 실행하려 했을 때 프랭크가 죽였던 여자들의 혼령이 나타나 프랭크에게 복수를 한다. 경찰에 의해 시체로 발견된 프랭크. 하지만 그것으로 프랭크의 살인은 끝난 것인가?

  괴상한 스토리만큼이나 주인공의 연기 또한 으스스하다. 몇몇 B급 영화와 호러물에서 얼굴을 내비친 캐롤라인 먼로가 사진작가 안나 역으로 출연한다.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 튀기는 폭력 장면들도 널브러져 있으므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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