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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140) 남자는 괴로워 (A Slightly Pregnant Man, 197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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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괴로워 (A Slightly Pregnant Man, 1973)

 

 

  유쾌하고 재밌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로 임신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운전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마르코는 아내 이레네와 비록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는 아니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날 그는 소화 불량을 느껴서 병원을 찾지만 임신 4개월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다. 마르코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세간의 대상이 되면서 미래의 남성상을 이끄는 선구자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이레네와의 관계가 불편해진 그는......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자동차 교습소 강사인 마르코와 미용사인 이레네는 비록 정식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행복하게 살고있다. 어느날 소화블량인줄 알고 병원을 찾은 마르코는 엉뚱하게도 임신 중이라는 진단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일약 매스컴의 관심의 촛점이 되어 미래의 남성상으로 스타가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이레네와는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남자의 임신'을 소재로 그린 영화가 많지는 않은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작품은 아놀드 스왈츠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쥬니어 (Junior, 1994)'가 있다. 하지만 '쥬니어 (Junior, 1994)'는 약물을 통해 임신했다는 점이 이 영화와는 다르다. 아무튼 영화는 간소한 유머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나 아쉬운 점은 대중들과 언론이 남자의 임신 사실을 너무 쉽게 받아 들인다는 점과 아내에 의해 남편이 임신되었다는 설정 자체가 설득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이다. 여성이 남성을 임신시킬 수 있는 사회가 실제로 도래한다면, 이 영화는 성지순례 작품이 될 것이다. 유럽의 스타 배우인 까뜨린느 드뇌브와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가 주연을 맡았으며, 프랑스의 거장 감독인 자크 데미가 연출을 맡았다. 불어 제목은 'L'événement le plus important depuis que l'homme a marché sur la Lune'이다.

  동양 출시.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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