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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173) 닉 앤 제인 (Nick And Jane,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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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앤 제인 (Nick And Jane, 1997)

 

 

  무명 배우들이 열연하는 작품으로 하품이 절로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자신의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커리어 우먼 제인. 너무 화가 나서 택시를 잡아 탔는데, 글쎄 거기 앉아있던 운전수는 닉이라는 착한 청년이다. 제인은 남자 친구 존이 질투심을 느끼게 하려고 닉을 마치 애인처럼 소개하지만...... 그 과정에 또 둘이 눈이 맞는 전형적인 졸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경영 컨설팅 회사 중역인 제인 휘트모어(Jane: 다나 휠러-니콜슨 분)는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 일과 사랑 모두를 가졌다고 행복해하던 그녀. 그러나, 출장에서 돌아온 그녀는 회사 동료이며 철썩같이 믿었던 애인인 존(John: 존 도셋 분)이 다른 여자와 놀아나는 장면을 목격한다. 울며 뛰쳐나와 엉겁결에 탄 택시에서 우연히 만난 닉 밀러(Nick: 제임스 맥카프리 분)라는 선량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는 뉴욕 택시기사. 충격 속에 눈물을 흘리는 제인에게 연민을 느끼는 닉. 둘은 텍사스 자동차 사의 사장 아들 카터(Carter: 데이비드 조핸슨 분)가 개최한 파티에서 우연치 않게 다시 부딪친다. 닉은 제인의 친구 비키(Vickie: 리사 게이 해밀톤 분)가 존의 질투심을 부채질하기 위해 세운 계획에 의해 놀런이라는 유능한 인재이며 동시에 제인의 오랜 애인으로 둔갑된다. 존은 닉을 회사 파티에 초대하고, 파티 참석준비로 자주 만나게 되면서 닉은 제인의 순수한 모습에, 제인은 경험이 풍부하고 다정다감한 닉에게 어느덧 빠져들게 된다. 초췌한 택시기사에서 대기업의 유능한 중역으로 말끔하게 탈바꿈한 닉은 제인과 함께 당당하게 파티장에 들어선다. 파티가 끝날 무렵, 질투심에 조바심 난 존은 제인을 서재로 불러들이고, 닉은 제인을 찾아 다니다 제인과 존의 재결합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닉은 파티장을 빠져나와 술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닉 그리고 제인,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다. 마음을 정리한 닉은 제인을 위하여 철제조각을 들고 회의실로 찾아가 텍사스 자동차 사의 사장, 모건을 설득, 제인의 일을 도와준다. 어둠을 무서위하던 제인은 닉이 주고 뗘난 '야간등'을 발견하고, 닉을 향해 달려간다.

  철부지 아가씨들끼리 수다를 떨며 보기에 좋은 작품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남성 관객들에게 더 어필하는 부분도 있다. 닉의 캐릭터 묘사나 연애 관점 부분 등에서 봤을 때 말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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