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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231) 몬스터 침공 (Monster!, 199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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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침공 (Monster!, 1999)

 

 

  '사탄의 인형 2 (Child's Play 2, 1990)'의 존 라피아 감독이 연출한 TV용 코믹 호러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골 마을에 사는 로이는 공포 영화 속 괴물이 항상 현실로 등장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채 사는 청년이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몬스터 영화제가 개최되는데, 영화제 당일 정체모를 무언가에 의해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로이는 괴물임을 주장하지만 정신 병자로 몰리게 된다. 동네 주민들이 연이어 죽고 괴물의 정체를 밝혀낸 로이는 몬스터 영화제 거의 마지막 날,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매년 몬스터 영화제가 개최되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로이(Lloyd: M. 엠메트 워시 분)는 영화 속 괴물이 현실 속에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괴물의 출현을 대비하며 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주변사람들은 그를 정신이상자로 취급하지만 그의 신념은 변함이 없다. 어느 날 그에게 손자인 트래비스(Travis: 토비어스 메러 분)가 찾아온다. 로이는 트래비스에게 괴물의 존재와 곧 괴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지만 손자인 트래비스 역시 그를 정신 이상자로 생각하게 된다. 드디어 몬스터 영화제의 막이 오르고 늦은밤 로이는 어디론가 차를 몰고간다. 같은 시간 숲 속에서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 다음날 사건 현장에 가게된 트래비스는 그곳에서 겁에 질린 로이를 만나고 로이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서에 수감되고 만다. 한편, 계속되는 끔찍한 살인 속에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범인이 정체불명의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로이는 트래비스를 설득해 괴물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마을은 점점 핏빛으로 물들어가며 공포의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을때 괴물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트래비스는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마침내 괴물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 트래비스는 로이의 말을 믿게 되고 괴물을 처치할 계획을 세운다. 트래비스는 경찰서에서 로이의 탈출을 돕고 두 사람은 마을 극장에 출현한 괴물을 치열한 격전 끝에 처지하지만, 또 다른 괴물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생각없이 보기에는 별 무리가 없는 작품으로 웃긴 부분도 더러 있고 우스꽝스러운 괴물 분장도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국내 방송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던 UFO 헌터 '허준' 씨 같은 캐릭터를 이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5세 이상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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