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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232) 동물 농장 특공대 (Rusty: The Great Rescue,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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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특공대 (Rusty: The Great Rescue, 1998)

 

 

  영화에 대해 긴 설명은 하지 않겠다. 다양한 종류의 동물이 등장해 호들갑을 떠는 이 유별난 패밀리 코미디물은 미국의 잊혀져 가는 배우들이 동물 목소리를 연기하면서 약간의 주목을 끌었지만, 그게 전부인 작품이다.

  로드니 댄저필드, 매튜 로렌스, 더그 E. 더그, 밥캣 골드웨이트, 수잔느 소머즈 등이 동물 연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내용은 뭐 뻔하지 않을까? 어떤 동물 농장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동물들이 러스티를 중심으로 팀을 형성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농장을 위협하는 무리들을 혼내주는 그런...... 어린이들도 야유를 날릴 괘씸한 영화다.

  [초록창 줄거리]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동물 농장에는 집주인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동물들을 위한 안식처를 마련해서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 러스티는 이곳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냥개.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조리, 테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욕심 많은 사촌들이 이 곳을 방문하면서부터 동물농장의 평화는 깨지기 시작한다. 지갑을 훔쳐가다 러스티에게 들키더니 마침내는 아기 강아지들을 몰래 훔쳐 가지고 밤새 도망가버린 것. 러스티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그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언덕을 넘고 강을 건너고 토끼와 새, 여우 등 그들의 행적을 알고 있는 동물들의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사촌집에 도착한 러스티! 강아지들이 안심한 것을 확인한 후 피곤에 지쳐 잠이 든다. 그런데 다음날, 사촌들은 마당에서 자고있던 러스티를 발견하고 총을 쏴 죽이려 한다. 다행히 생쥐의 도움으로 죽을 고비를 모면한 러스티! 동물농장으로 달려가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때부터 정의로 똘똘 뭉친 동물들의 대반격은 시작되는데......

  너무 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목소리를 내는 설정 자체가 가식적이고 뭔가 미덥지 않다.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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