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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242) 소피 마르소의 나이스 쥴리 (Joyeuses Paques, 198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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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의 나이스 쥴리 (Joyeuses Paques, 1984)

 

 

  장 폴 벨몽도(쟝 뽈 벨몽도), 소피 마르소 같은 재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실상은 여자들의 누드 장면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집어 넣어 남성 관객들의 눈길을 끌어보려고 하는 하품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물에 불과하다. 웃긴 장면이 간혹 있는데, 그건 정말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 웃음들이다.

  [초록창 줄거리] 스테판 마르겔(Stephane Margelle: 쟝-폴 벨몽도 분)은 리비아 실업계의 거물. 그의 아내는 아름다운 귀부인 소피(Sophie Margelle: 마리 라포네 분)이다. 스테판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바람둥이로서 그를 본 여자는 그의 매력과 거짓말 앞에 모두 무너져 버리고 만다. 아내를 배웅하러 공항에 갔던 스테판은 거기서 18세 소녀 줄리(Julie: 소피 마르소 분)를 만나게 되고 그의 집에까지 데려오게 된다. 둘이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그의 아내 소피가 여행이 취소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줄리와 맞부딪치게 된다. 궁지에 몰린 스테판은 줄리를 자기의 딸이라고 속이게 되고 소피는 감쪽같이 속아 넘어 가고 만다. 이 와중에서도 스테판은 요트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며 줄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자들을 쥐락펴락 하는 카사노바 스테판! 이미 유부남인 그의 앞에 나타난 매력녀 줄리는 스테판을 상대로 밀고 당기기를 펼친다. 소피 마르소보다는 장 폴 벨몽도의 아내 역할을 맡은 여배우(마리 라포레)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저 외국어(불어) 제목을 번역하면 'Happy Easter' 정도 되는 것 같다. 삼부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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