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299) 어니스트 학교 가다 (Ernest Goes To School, 1994) - 재고 있음

어니스트 학교 가다 (Ernest Goes To School, 1994)

 

 

  "어니스트, 이제 학교 갈 시간이야!" 학교 청소부로 일하고 있던 어니스트가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인해 다시 그 학교의 학생이 된다. 학생이 된 어니스트는 지겨운 소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초록창 줄거리] 어니스트는 치커소 폴스 고등학교에서 관리인으로 일하지만 하는 일마다 말썽만 일으킨다. 교육위원회가 학교의 모든 직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했기 때문에 어니스트는 다시 학생이 된다. 교실에서도 그의 실수는 계속된다. 같은 학교 과학 선생인 거르타와 바비가 '양자 두뇌 회전 가속기'라는 기계를 발명하고, 실험 대상으로 어니스트를 택한다. 기계의 도움으로 어니스트는 모든 수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마침내 학교 밴드부 지휘자까지 맡게 된 어니스트. 한편, 학교는 교육위원회 재정 문제로 폐교의 위기에 놓여있다. 교장은 곧 있을 축구 시합과 밴드부 공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합에 이기고, 학교 이미지가 좋아지면 그만큼 학교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구 시합 전날, 양자 두뇌 회전 가속기가 파손되고 만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어니스트. 밴드부를 지휘하다가 또 실수를 저지르고 때문에 밴드부 공연이 엉망이 된다. 그후 어니스트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치른다. 축구 경기 날, 폐교를 원하는 액스웰의 사주를 받은 데커 코치의 잘못된 작전 지시로 치커소 폴스 팀은 대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액스웰의 음모를 엿들은 도널드는 친구들과 어니스트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학생들은 양자두뇌회전가속기의 도움으로 시합을 승리로 이끈다. 마침내 치커소 폴스 고등학교는 폐교를 면한다. 그리고 어니스트는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 합격한다.

  미국의 국민 바보인 어니스트가 학교에서 벌이는 그린 못마땅한 코미디물로 영화 자체가 정말 바보스럽다. 웃기지도 않고 가슴 뭉클한 장면도 하나 없는 한심한 수준의 패밀리 코미디 영화다. 신한 출시.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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