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302) 베토벤 2 (Beethoven's 2nd, 1993) - 재고 없음

베토벤 2 (Beethoven's 2nd, 1993)

 

 

  인기 흥행작이었던 '베토벤' 시리즈가 더 많은 강아지들과 함께 돌아왔다. 1편의 반복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2편까지는 볼만한 수준이다. 포스터에서도 나타나듯이 베토벤 강아지의 새 식구 만들기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 짚신도 제 짝이 있다, 라는 속담은 인간에게만 통하나요? 우리의 주인공 베토벤은 산책을 하던 도중 만나게 된 미녀(?) 강아지 미씨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두 강아지는 결혼식을 올리고 예쁘장한 새끼들을 네 마리나 낳는다. 하지만 두 강아지의 아기들과 미씨마저 헐값에 팔아넘기려는 미씨의 주인으로 인해 베토벤 가족들이 다시 한 번 뭉치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성인이 된 베토벤의 눈에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러자 베토벤은 미시를 만나게 되고 정렬적인 사랑을 붙태우게 된다. 그후 건장한 강아지 4마리가 탄생한다. 사고뭉치 4총사가 탄생한 것이다. 조지(George Newton: 찰스 그로딘 분)는 그들 모두를 받아들이고 몬타나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베토벤은 미시의 주인 악녀가 가족을 훔칠려고 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미시를 납치해갔기 때문이다. 이를 안 가족들은 미시를 찾기위해 혈안이 된다. 마침내 미시는 베토벤의 눈에 띄고 그 악녀를 몰아내는데 온가족이 힘을 합친다. 4마리의 강아지들 조차도 엄마를 찾기위하여 일익을 담당하는것은 물론 베토벤의 맹활약과 모든 가족의 일치단결된 모습은 환상적인 멋진 장면을 만들어낸다. 그리고는 베토벤은 마침내 오랜동안의 이산가족의 설움을 끝내고 눈물겨운 재회를 하게 된다.

  찰스 그로딘, 보니 헌트, 크리스 펜, 대니 마스터슨 등이 출연한다. 이런 영화를 보면 이제 촬영 도중에 동물 학대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만 든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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