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코미디

C1314) 테크노 스와핑 (Drive Me Crazy, 1999)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25.
728x90
반응형

테크노 스와핑 (Drive Me Crazy, 1999)

 

 

  미국의 TV 시트콤 시리즈로 잠깐 인기를 끌었던 멜리사 조안 하트가 출연하는 하이틴 코미디물로 상당히 지루하게 보았다. 이웃 사이인 니콜과 체이스. 니콜은 모범생이지만 체이스는 어리숙한 문제아일 뿐이다. 니콜은 체이스를 무시하며 학교 농구팀 대표인 브래드를 짝사랑하고 있다. 체이스 역시 애인한테 차인 후 큰 좌절감을 맛보고, 마침 니콜은 브래드가 질투심을 느끼도록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데, 그 표적이 바로 체이스가 된다. 두 사람은 다가오는 무도회를 앞두고 가짜 커플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사는데 성공하지만......

  [초록창 줄거리] 같은 학교에 다니고있는 니콜(멜리사 조안 하트)과 체이스(아드리안 그레니어)는 이웃사촌이다. 니콜은 학교 방송반 아나운서에다 세련되고 여학생인데 반해 체이스는 말썽만 일으키는 골통 문제아. 니콜은 그런 체이스가 옆집에 사는 것을 경말할 뿐만 아니라 아예 그를 무시한다. 한편 니콜은 학교 농구대표인 롭은 좋아하고 있는데 롭은 니콜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친구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 그런데 우연일까, 필연일까? 거의 비슷한 시기에 체이스도 애인인, 델씨로부터 매몰차게 결별선언을 당한 뒤 삶에 의미를 잃어버리고 만다. 어느날 고민에 쌓인 니콜이 술에 취해 헤매일때, 이를 구해준 체이스. 둘은 이야기끝에 서로의 고민을 알게되고 롭과 델씨에게 질투심을 유발하자는 목적으로 서로애인인 척 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는데......

  알리 라터, 페이 그란트 같은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하며 청춘 코미디물답게 음악은 그럭저럭 신나게 들린다. 90년대 미국 하이틴 코미디물 중에서 가장 후반에 나온 작품으로 비디오 출시판을 찾아보기가 의외로 힘들 것이다. 15세 이상 이용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