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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374) 누구에게 줄까요? (Rene La Canne, 197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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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줄까요? (Rene La Canne, 1977)

 

 

  경박한 이탈리아/프랑스 합작 코미디물로 고인이 된 실비아 크리스텔과 제라르 드빠르디유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프랑스의 나치 점령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르네는 사기꾼이며 부패한 경찰관 경찰관 페르난드의 먹잇감이 된다. 두 남자는 사창가에서 업소를 운영하는 마담 크리스타를 사이에 두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초록창 줄거리] 2차대전 중 독일에 짓밟힌 파리, 도둑 르네(제랄드 드빠르디유 분)와 경관 마르샹(미셀 삐꼴리 분)은 정반대의 직업을 가졌지만 함께 레지스탕스를 돕는다. 이들은 위급하면 정신병원으로 피신하곤 하다가 독일군에게 체포된다. 두 사람은 신분을 속이고 독일로 호송되어 군수공장에서 일하며 전쟁을 마친다. 종전후 르네는 다시 도둑이 되고, 마르샹 역시 경위가 된다. 한편 독일까지 르네를 쫓아가 사랑을 나눴던 창녀 크리스타(실비아 크리스텔 분)는 이제 어엿한 포주가 되어, 고급 창녀들을 거느리고 사업가가 되어 있다. 그러나 숙명은 다시 이들을 한데 묶는다. 르네가 도빌의 보석상을 털자 수억 프랑의 보석을 쫓던 마르샹경위는 교묘한 작전을 벌인다. 그리고는 르네, 크리스타와 협력해서 문제의 보석을 가지고 스위스 국경을 넘는다.

  나치즘을 풍자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허술함이 돋보이며, 세 명의 주인공은 모두 죽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화를 생기없게 만든다. 디비미디어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크리스탈의 연인들'이라는 제목로도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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