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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414) 못말리는 후계자 (Splitting Heirs,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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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후계자 (Splitting Heirs, 1993)

 

 

  반가운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90년대 영국 코미디물로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도입부를 지니고 있다. 도입부에서는 영국 공작 가문의 후손이 될 아기가 부부의 실수로 실종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시간이 흐르고, 실제 그 아기는 인도인에게 입양되고, 영국 가문에 새로이 입양된 채 재산과 지위를 상속받게 되는 헨리와 충돌하게 된다. 

  [초록창 줄거리] 1960년대 런던 거리. 외출에 나선 한 부부가 도중 갓난아이를 잃어버리고, 이후 그 아기는 파키스탄인 가족에 의해 양육된다. 그가 바로 영국 베라무스 공작가문의 15세 손. 그러나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토미(Tommy Patel: 에릭 아이들 분)는 미국 태생으로 베라무스 가문에 입양되어 공작 직위를 상속하게 된 헨리(Henry: 릭 모라니스 분)와 사귀게 되고, 갑작스레 부를 누리게 된 헨리와 그 친구 토미는 이 행운을 함께 즐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토미가 가져온 티스푼을 본 토미의 양부모는 입양 당시를 감싸고 있던 같은 문장의 담요와 놀이방울을 보여주며 그의 출생 비밀을 알려주고, 이에 자신이 바로 베라무스 가문의 후계자임을 직감한 토미는 뒤늦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선다. 법적 자문을 구하기위해 찾아간 토미에게 변호사는 결정적 증거없이는 친자확인을 할 방법이 없으며 다만 현재 공작이 후손없이 죽으면 문중에서 대를 끊지않기 위해 토미의 말을 인정해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이에 사고사를 위장, 헨리를 살해하려는 토미. 그러나 살인흉계는 번번히 빗나가고 오히려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 친모의 유혹에 시달리게 되는데......

  영화는 아주 간혹 웃기지만 대체적으로 지루하다. 에릭 아이들, 릭 모라니스, 캐서린 제타 존스, 바바라 허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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