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540) 나는 빠까리 (I Picari, 1987) - 재고 없음

나는 빠까리 (I Picari, 1987)

 

  

  실력있는 감독 마리오 모니첼리가 연출한 액션/모험 코미디물로 지안카를로 지아니니가 주연을 맡았다. 유럽 영화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한 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때는 16세기, 구즈만과 라자릴로는 자유를 추구하는 방랑자들로 배에서 막노동꾼으로 일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선장을 구해주게 된다. 이들은 이로 인해 배의 중요한 직무를 맡게 되는데, 배를 스페인 쪽으로 돌리면서 매춘 사업에 눈을 뜨고......

  [초록창 줄거리] 라자릴로와 구즈만은 집시와 부랑자 사이에서 떠도는, 자유를 벗삼은 방랑자. 리자릴로는 창녀인 어머니와 매춘굴 뚜쟁이인 아버지 사이에서 먹고 살기 힘든 간난한 가정의 출생자로 가혹한 아버지 덕문에 몸값을 지불받고 팔린 신세가 된 가없은 아들. 비열하고 잔인한 장님 아버지는 거리낌 없이 아들을 학대하는 자. 그는 아버지에게서 가까스로 벗어나 자유로운 방랑자가 된 셈. 리자릴로와 반복적으로 삶이 꼬이고 엉키는 관계의 또다른 건달인 구즈만은 사기꾼의 자식으로 아버지에게서 노름과 속임수를배운 영악하고 맹랑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지닌 자로 귀촉 출신의 가정 교사 조수 노릇을 하던 중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자, 그곳에서 벗어나 거리의 부랑자가 된 셈. 배에서 막노동꾼으로 일하던중 우연히 만나게 되어 그들은 폭풍우가 일어나자 선장의 생명을 구해주어 지급을 하게된다. 반란으로 인해 이들은 체인에 묶인 우스꽝스런 죽음을 맞이 하는데, 운명의 여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해변까지 다달아서 목숨을 거닌다. 그들은 변장을 하여 서로 다른 곳에서 기구한 삶을 영위하던 중, 그들의 신분이 발각되는 국면을 맞이하게 되자......

  몇몇 사이트에서는 '나는 삐까리'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어있는데, 정식 비디오 출시 제목은 '나는 빠까리'이다. 이탈리아/스페인 합작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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