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72) 에릭 로버츠의 나쁜 녀석 (Saved By The Light, 1995) - 재고 없음

에릭 로버츠의 나쁜 녀석 (Saved By The Light, 1995)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릭 로버츠 주연작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액션 영화나 스릴러물을 연상시키는데, 실상은 실화에 기초한 TV용 드라마 영화다. 

  [초록창 줄거리] 부모님을 도와 수퍼마켓을 경영하는 스물 다섯살 난 대니온 블링클리는 아내 케이시와 자애로운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지만 그 포악한 성질 때문에 동네사람들한테는 기피인물로 통한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대니온은 벼락을 맞고 28분 동안 숨이 끊기는데 그동안 빛의 존재에 이끌려 사후 세계를 경험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난폭한 성격으로 자란 대니는 부모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일을 도와주지만 타고난 난폭한 성격때문에 자주 사고를 일으킨다. 어려서부터 대니는 지체부자유자, 그리고 자기보다 약한자만을 골라 괴롭히는 악동으로 자라 청년이 된 지금까지 착한 모습이라고는 찾아볼데가 없다. 어느날 그의 여자친구인 가이시와 저녁약속을 하지만 천둥과 번개,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날 저녁 전화통화중 벼락을 맞게되고 삶과 영혼, 생사의 귀로에서 천사의 심판을 받게 되는데......

  네이버에서는 '벼락맞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어 흥미를 끈다. 내용 자체가 사후 세계를 경험하고 난 이후 사람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는 현상을 그리고 있어서 신빙성이 높다. 실제로 비슷한 일이 종종 발생하는 세상이라서 관심 가지는 관객들이 아주 미약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꾸역꾸역 영화 결말까지 전부 감상하기에는 무리가 심할 정도로 지루하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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