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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30) 나를 두 번 죽여라 (Kill Me Again,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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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두 번 죽여라 (Kill Me Again, 1989)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는 액션/스릴러물로 발 킬머, 조앤 웨일리, 마이클 매드슨 등이 출연하며, 외화 '덱스터' 시리즈를 연출한 존 달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치정극에서 비롯된 한 여인의 배신과 음모가 남자들 사이에서 뒤엉켜 벌어지며, 생각없이 감상하기에는 여자 주인공의 행동이 모지리스러운 면이 많다.

  [초록창 줄거리] 빈스(Vince Miller: 마이클 매드슨 분)는 마티(Marty: 닉 디미트리 분)라는 갱단이 카지노에서 돈을 빼돌리는 걸 알고 그 돈을 빼앗기위해 마티를 죽이고 자기의 연인인 페이(Fay Forrester: 조안 휠리-킬머 분)와 네바다주에 가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페이는 베가스로 가기를 원해 서로 말다툼을 하다 페이가 빈스를 돌로 머리를 쳐서 정신을 잃게한 후 돈을 갖고 도망친다. 여관으로 들어온 페이는 잡지를 보다 잭(Jack Andrews: 발 킬머 분)이라는 사립탐정이 비밀을 보장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간다. 잭에게 자기를 가짜로 죽여달라고 하여 진짜 죽은 것처럼 남들에게 속이고 나서 잭에게 대가의 절반을 주지않고 또 도망간다. 살인미수죄로 감옥에 갔다온 잭은 페이를 찾기위해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있는 페이를 찾아서 모든 사실을 듣게 된다. 그러는 사이 둘에게 사랑이 싹트는데 마티의 갱단들이 들이닥친다. 마티의 갱단들을 죽이고 둘은 세이프 하버라는 곳으로 도망간다. 살인죄로 추적을 당하는 둘은 페이를 또 거짓으로 죽이고 다른 곳으로 도망가기로 하는데......

  영화 속에서 팜프파탈적인 매력의 여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한 조앤 웨일리가 풋풋한 시절의 발 킬머와 호흡을 맞췄는데, 실제로 이 작품에서 눈이 맞은 건지 두 사람은 실제 결혼에도 성공해 애까지 낳았다. 물론 지금은 이혼한 상태지만, 한때 연인이었던 두 남녀의 케미를 감상할 수 있는 본격 '연애 비디오'라고도 볼 수 있다. 80년대 후반 액션/스릴러 영화라서 눈길이 갈 뿐이지, 별다른 매력은 없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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