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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28) 인페르노 (Inferno,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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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Inferno, 1997)

 

 

  B급 영화로 악명이 높은 프레드 올렌 레이 감독과 B급 액션물에 자주 출연했던 돈 '더 드래곤' 윌슨이 의기투합한 졸작 액션물이다. 릭 힐, 테인 맥클루어(테인 맥크루), 감독 출신의 게리 그레이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인터폴 요원인 카일 코너(Connors: 돈 드래곤 윌슨 분)와 트레버(Trevor: 릭 힐 분)는 절친한 동료였지만, 드바드(Davaad: 이반 루리 분)라는 문제 인물을 쫓던 중 현장 폭발사고로 트레버가 죽는다. 카일 코너는 트레버의 목숨을 앗아간 드바드를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기 위해 인도로 떠난다. 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죽음을 당한것으로 위장한 것일 뿐 트레버는 은행을 털기 위해 드바드와 손잡고 암호해독용 컴퓨터디스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카일 코너가 인도로 왔다는 소식을 들은 트레버는 그의 관심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고 자신의 정부인 칼리스타(Callista: 테인 맥클루어 분)를 영국정보부 요원인 것처럼 위장시켜 카일 코너로 하여금 마약거래상인 그레이슨(Grayson: 마이클 카바나 분)을 노리도록 만든다. 한편으로는 그를 살해하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카일 코너를 돕던 인도 형사 라비를 죽인다. 칼리스타와 함께 그레이슨이 여는 파티에 참석한 카일코너는 그레이슨을 저격한 다음, 크레버가 있는 연구실까지 가게 되지만 칼리스타가 쏜 침을 맞고 의식을 잃어 트레버 일당에게 붙잡힌다. 의식을 회복한 카일 코너는 비로소 트레버의 음모를 알게 된다. 죽을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그는 은행을 털어 도주하려는 트레버를 추적하여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인도에서 올로케 촬영을 감행했을 정도로 프레드 올렌 레이 감독의 연출 열정이 나름 대단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재앙스러운 수준으로 먼지 날리는 인도의 마을 풍경만 기억에 남았다. 'Operation Cobra'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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