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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699) 밤이여 안녕 (Memoirs Of A French Whore, 197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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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안녕

(Memoirs Of A French Whore, 1979)

 

 

  제목이 다소 자극적인 면이 있어서 에로 영화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밤이여 안녕'은 여성 매춘부의 애환과 삶을 리얼리즘적인 시각에 입각해 묘사한 드라마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 매춘부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다니엘 듀발, 미우 미우, 닐스 아르스트럽, 마리아 슈나이더 등 프랑스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초록창 줄거리] 파리 교외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지내는 마리는 알콜 중독인 아버지와 함께 지낸다. 제대를 앞둔 약혼자를 기다리던 그녀는 제라르의 잘생긴 외모에 빠지게 된다. 마리의 창녀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고 쉽게 적응하지 못하자 제라르는 다른 곳으로 옮겨 일을 시킨다.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마리는 언니의 집에 숨기로 하지만 제라르의 추적은 끈질기다 나리는 자유를 누리기 위한 조건으로 일년 동안 봉사를 수락,경찰을 찾아가 매춘 폐업을 선언한다.

  불어 제목은 'La dérobade'이며, 과감한 남녀 누드 장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오히려 매춘부 역할의 여배우들이 너무 벗기는 장면에 이용된 느낌도 들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세경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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