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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71) 드루이드 프로젝트 (Darklands,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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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프로젝트 (Darklands, 1996)

 

 

  포르투 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 소개되면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스릴러/호러물이다. 발전소 주변에서 서식하는 집시들에 대한 묘사나 이단 종교 의식 등은 제법 소름끼치게 묘사됐다. 의문의 죽음이 도사리는 이단 종교를 소재로 수사를 벌이는 기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서 각종 의혹과 비밀이 파헤쳐진다. 

  [초록창 줄거리] 지방 신문 '이브닝 포스트'의 기자인 프레이져 트루웍(Frazer Truick: 크레이그 페어브레스 분)은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졸업한 신입 수습사원인 라셀(Rachel Morris: 로웨나 킹 분)과 가까워진다. 라켈의 오빠 에드워즈가 철공소에서 일하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실을 듣고 그녀를 도와 개인적인 추적 수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라첼의 오빠가 단순 사고사로 처리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데이비드 켈러(David Keller: 존 핀치 분)가 이끄는 이상한 종교 집단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안 프레이져는 데니스라는 목사로부터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자신에게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던 프레이져는 연인이라고 믿었던 라첼이 자신을 속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에드워드의 신상을 조사하던 그는 죽은 에드워드에게는 형제가 없음을 알게 되는데. 카버라는 인물에게 고용되어 프레이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라첼은 이튿날 시체로 발견된다. 위기감을 느낀 프레이져는 데니스 목사를 찾아가고 데니스 목사는 빨리 런던으로 돌아가라는 충고를 되풀이 한다. 프레이져는 라첼사건의 용의자로 지목이 되어 경찰의 심문을 받게 되지만 자비스 형사의 도움으로 혐의를 벗는다. 그러나 데니스 목사가 죽은 시체로 발견되고 자비스 형사마저 의문의 사고를 당하는데......

  각본은 나름 탄탄한 편이며, 지루한 종교 소재 호러물을 그래도 긴장감 있게 끌어가려고 애썼다. 18세 이상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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