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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코미디

2C383) 캘린더 걸 (Calendar Girls, 200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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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걸 (Calendar Girls, 2003)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코미디물인 '치어리딩 클럽 (Poms, 2019)'과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조용히 살다가 큰(?) 사건을 벌이는 영화로 노년기에 달력의 누드 모델에 도전하게 된다는 충격적인 발상의 코미디물이다. 영화가 그렇다고 싸구려 착취물처럼 지저분하게 연출되지는 않았고, 노년의 여성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달력 모델로 나선다는 설정 등이 오히려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영국 요크셔의 조용한 마을 네이플리. 이곳의 부녀회원인 크리스는 개성있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녀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도, 빵 굽기나 화초 재배, 뜨개질 일색인 부녀회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고리타분해 한다. 그러던 중 해마다 부녀회에서 자선 모금을 위해 제작하는 달력에 대해서 상의를 하던 중 그녀의 머릿 속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누드 달력을 제작하는 것! 이유는 그녀의 단짝 친구 아니가 얼마전 백혈병에 걸린 남편 존과 사별했는데, 존은 유서에 네이플리의 해바라기와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글을 남겼다.크리스는 그의 유서에서 힌트를 얻어 그를 기념하고, 동시에 백혈병 퇴치 기금을 마련하고자 누드 달력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연기파 배우 헬렌 미렌, 줄리 월터스 등이 출연한다. 영국/미국 합작으로 비슷한 제목의 영화들이 많아서 혼동하기가 쉬우므로 잘 구별해야 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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