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호러

H1174) 설인 (The Abominable Snowman,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1. 18.
728x90
반응형

설인 (The Abominable Snowman, 1996)

 

 

  눈에 잘 띄지 않는 설산 배경의 액션 호러물이다. '설인'이라 불리는 괴생명체를 소재로 설산의 생존자들이 벌이는 공포의 사투를 영화화했다. 실제로 영화 원제인 'The Abominable Snowman'은 서양권 국가에서 도시 괴담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상투적인 소재다. 하나도 새로울 것이 없는 괴생명체 구현과 지루한 시간 끌기가 이 영화의 전부이자 오점이다. 눈 덮인 배경만이 약간의 흥미로움을 줄 뿐이다. 매우 저예산이라서 그런지 등장인물도 별로 없다.

  [초록창 줄거리] 얼마 전 신문을 통해 히말리야 산에서 실제로 설인이 존재한다는 기사가 나와 화재가 되었다. 이 영화는 설인과 인간이 벌이는 치열한 복수영화다. 인간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 한 산악지대에서 얼어붙고 잔혹하게 잡아먹힌 듯한 몸의 일부가 SKULLY가 이끄는 신흥기독교 구원단체의 일행들에 의하여 발견된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그 산악지대에 한 대의 비행기가 근처에 추락하는데 한 과학자와 그의 딸인 JULIE가 잔해에서 기어나와 SKULLY 일행에 합류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 깊고 험한 산악지대, 팀장 스컬리가 이끄는 신흥기독교 구원단체 일원은 산행중 몸의 일부가 잘려 나간듯한 참혹한 모습의 한구의 시체를 발견하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한편, 비행기의 추락으로 구사일생 살아난 한 과학자와 그의 딸 줄리가 스컬리의 일행과 합류한다. 그러나, 눈보라 속에서 마주한 생명체의 실체가 곧 밝혀지는데......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설인'의 연출을 맡은 마이클 제이 화이트는 B급 액션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