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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44) 긴급 구조대 (Trouble Shooters: Trapped Beneath The Earth,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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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구조대

(Trouble Shooters: Trapped Beneath The Earth, 1993)

 

  

  브래드포드 메이 감독의 TV용 드라마 영화다. 이 감독님은 비슷한 류의 TV용 영화들을 여러 편 만든 바 있다. '긴급 구조대'는 용케 국내 비디오로 출시된 경우다. 시간 떼우는 용도로 적합한 작품이지만, 너무 뻔해서 지루하고 영화 속의 감동 역시 짜여진 느낌이 강하다.

  지진 발생 후 아파트가 무너지고, 재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 쓴 구조대원들의 땀과 눈물, 노력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감독으로 더 유명해진 숀 레비, 조금씩 인지도를 넓힌 배우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왕년의 미남 배우였던 리 맥클로스키, B급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게리 그라함, 미녀 배우 카밀라 벨 등이 출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유타주 남부에 지진이 발생, 고층 아파트가 붕괴되는 재해가 발생한다. 이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재난구조대원 스탠 메이터스(Stan Mather: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분)와 그의 동료들은 최신 장비로 무장하고 재해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스탠의 아들 코디(Cody Mather: 데이비드 뉴솜 분)는 과거 탄광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다 출산 중 사망한 아내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나서기를 주저한다. 그러나 인명구조에 나선 아버지와 형 프랭크(Frank Mather: 리 맥크로스키 분)가 가스폭발로 인해 지하에 갇히게 되자 지상에서 탐지기계만을 조작하던 코리는 생명의 위험을 무릎쓴 채 무덤과도 같은 지하세계로 내려가 동료대원들과 생존자 일부를 구해낸다. 그후 자신의 딸이 맨 아랫층에 있다며 울부짖는 한 여인의 애원에 다시 지하세계로 들어간 코리는 산소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 가며 구조활동을 펴지만 그사이 지하 수도관의 압력이 급상승, 폭발 일보 직전에 이르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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