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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34) 지옥의 정사 (An Occasional Hell,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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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정사 (An Occasional Hell, 1996)

 

  

  조악한 전개와 플롯 구조는 뒷전이고, 적나라한 알몸 장면들을 교묘하게 내세우는 어설픈 착취물 성격의 스릴러 영화다.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이런 싸구려 에로틱 스릴러물들이 미국에서 대량 제작되었다. 제목부터 로우 퀄리티인 '지옥의 정사도' 바로 그런 수준의 작품이다. 

  살인과 실종이 뒤섞인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전직 경찰이 나선다. 대학에서 범죄 관련 강의를 하던 어니스트는 해당 사건을 파헤칠 수록 각종 망상에 시달리며 의문에 곤혹을 치른다. 뒤이어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는? 톰 베린저, 발레리아 골리노, 캐리 우러, 로버트 다비 등 익숙한 배우들이 스크린을 누빈다.

  [초록창 줄거리] 어네스트 드왈트(Dr. Ernest Dewalt: 톰 베린져 분) 형사는 범죄자 검거 중 신장에 두발의 총알을 맞고 그의 형사 생활을 그만 두어야 했다. 그후 듀월은 경찰뱃지와 유니폼을 반납한 후 작은 지방도시의 케롤리나 대학의 영어 교수로 전직을 한다. 대학에서 강의 도중 그 지방 도시에서 일어난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되었다. 살해된 대학교수와 실종된 여종업원의 풀리지 않은 살인 사건을 주제로 작문 숙제로 내준다. 그러나 살해된 교수 부인 엘리자베스 롱턴(Elizabeth Laughton: 발레리아 골리노 분)이 자기를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항의하고 전직 형사인 듀월에게 자기가 형사들에게 살인범으로 지목되니 살인사건을 풀어 범인을 잡아달라 도움을 청한다. 한편 애봇 형사(Trooper Abbott: 로버트 다비 분)는 엘리자베스가 살인자라 단정하고 듀월에게 살인 사건에서 손을 떼고 나서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듀월은 엘리자베스와 사랑에 빠지고, 그날밤 그녀는 듀월이 다쳐 성관계를 할 수 없는 정상인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고 실종된 제리(Jeri Gillen: 캐리 우러 분)는 계속 듀월에게 환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제리의 남편인 로드니(Rodney Gillen: 리차드 애드슨 분)는 학생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며 학생인 크렉 폭스(Craig Fox: 대니 콤든 분)와 제리가 성관계시 옆에서 보면서 즐기는 것을 알게 되고 차 사고로 구속되나 아봇 형사의 도움으로 풀려나와 유태인 형제 집을 방문, 폭발전에 극적으로 탈출하게 되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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