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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33) 아이 포 아이 (Eye For An Eye,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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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포 아이 (Eye For An Eye, 1996)

 

  

  샐리 필드가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드라마물로 미국의 거장 감독인 존 슐레진저가 연출을 맡았다. 연기파 배우 에드 해리스, 키퍼 서덜랜드, 샬레인 우다드, 조 맨테그나, 비벌리 단젤로, 키스 데이빗, 신시아 로즈록 등이 출연한다.

  에리카 홀처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며, 증거 불충분이라는 법제 아래 정당한 심판을 받지 못하는 범죄자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처단하려고 하는 여주인공의 사투를 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내공이 높아서 그런지 몰입하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흔한 소재와 전개 방식, 이야기를 매듭 짓는 방식 등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초록창 줄거리] 카렌(Karen McCann: 샐리 필드 분)은 남편 맥(Mack McCann: 에드 해리스 분)과 사랑스런 두 딸, 줄디(Julie McCann: 올리비아 버넷 분)와 메간(Megan McCann: 알렉산드라 카일 분)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행복한 주부이다. 그러나 메간의 생일날, 괴한에게 줄디가 성폭행당한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단란했던 이 가정은 불행의 늪에 빠지고만다. 카렌은 줄리가 비참하게 숨진데 대한 한을 풀지 못하고 경찰에게 빨리 범인을 체포하라고 닥달한다. 며칠 후 경찰로부터 용의자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는 카렌 부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눕(Robert Doob: 키퍼 서덜랜드 분)이라는 배달일을 하는 청년으로 정액에서 검출한 유전자까지 일치한다는 것이었다. 범인이 잡혔다는 사실에 흥분한 카렌은 법정으로 가지만 눕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된다. 카렌은 담당경찰의 제의로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들의 모임에 나가게 된다. 한편, 눕은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지만 경찰은 증거가 없어 그를 체포하지 못하자 카렌은 다른 방법으로 눕을 없애기로 마음 먹는데......

  제작 예산을 겨우 벌어들이며 간신히 참패를 면했다. 작품적으로도 크게 주목받지 못해 그저 묻혀버렸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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