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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11) 네레우스: 바다의 괴물 (Nereus, 201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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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레우스: 바다의 괴물 (Nereus, 2018)

 

 

  '네레우스: 바다의 괴물'. 시답잖은 영화다. 자국의 소규모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지만, 영화는 생각만큼 완성도가 높지 않다. 포스터만 그럴듯하지 막상 영화가 시작되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지루하게 흘러가서 하나도 기억에 남는 것이 없을 정도다. 즉, 그럴듯한 특수 효과의 해양 괴수 호러물 같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해양 괴수 영화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미스테리/스릴러 형식의 전개가 오히려 질질 끄는 느낌을 주는 데에 몫을 한다.

  [초록창 줄거리] 어릴 적 소꿉친구인 윌의 파티에 방문한 세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그녀는 그곳에서 비현실적인 생물체의 공격을 받고, 그 후부터 몸에 이상증세를 느끼기 시작한다. 세라는 곧 물과 접촉한 사람들은 위험에 빠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세라는 무엇이 현실이고 악몽인지 점점 분간할 수 없게 되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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