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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13) 데빌 빌로우 (The Devil Below, 202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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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빌로우 (The Devil Below, 2021)

 

 

  광산을 배경으로 그린 어두칙칙한 느낌의 괴수 호러물로 'Shookum Hills'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담 칸토, 윌 패튼 등이 출연하며, 광산이 어두운 건 알지만, 영화 톤 자체를 너무 어둡게 표현해서 화면(그림) 자체가 잘 보이지가 않는 답답함이 있다. 결국 초반부터 끝까지 옹색한 변명만 늘어놓다가 끝나는 망부석 같은 졸작으로 어두운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건드렸다가는 울화통에 머리카락이 빠질지도 모른다. 어두칙칙한 연출이 아니더라도 영화 자체가 너무 뻔하고 예측 가능해서 도중에 꺼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기존에 광산이나 지하/지상 동굴을 배경으로 한 괴수 영화들이 이미 존재했었고, 괴수만 다를 뿐이지 어쩜 그리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 비추천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애팔라치아 산맥의 어느 버려진 탄광마을에서 연구 조사를 하던 지질학자 팀은 광산 깊숙히 잠들어있던 무언가를 깨우고 만다. 조사차 나섰던 여행은 살아서 돌아가기 위한 처절한 싸움으로 바뀌고 마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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