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38) 커트 러셀의 살인 수첩 (The Mean Season, 1985) - 재고 없음

커트 러셀의 살인 수첩 (The Mean Season, 1985)

 

 

  지금처럼 핸드폰 사용이 완전히 대중화되기 이전에 '전화'를 소재로 범죄자와 주인공의 심리 게임을 펼쳤던 영화가 있었는데, 바로 '커트 러셀의 살인 수첩'이다. 완전 창의적인 각본의 영화는 아니었고, 원작 소설이 각색된 영화였다. 해변에서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이를 취재한 기자에게 협박 전화를 비롯해 다음 사건을 암시하는 수수께끼 전화까지 쇄도한다. 그럭저럭 볼만한 80년대 스릴러물로 기본적인 얼개나 분위기 연출 등이 고전적이면서도 탄탄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커트 러셀을 비롯해 마리엘 헤밍웨이, 조 판토리아노, 앤디 가르시아 등이 출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말콤 앤더슨은 마이애미 저널지의 민완기자이다. 그는 강력사건만 담당하는데 어느날 처참한 살인사건을 접하게 된다. 본능적이고도 직업적인재능을 발휘하여 희생자의 뒷주머니에서 조그만 단서를 발견한다. 그연유로 말콤은 악성 정신질환자로부터 고약스러운 전화공세를 받기시작하는데......

  예전에 TV에서 '예고 살인'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바 있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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