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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779) 사랑의 대소동 (Seitenstechen,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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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소동 (Seitenstechen, 1985)

 

 

  임신한 남자를 소재로 한 황당한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국내에서는 소재 자체의 충격으로 인해 연소자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사랑의 대소동'이라는 제목이 무척 특이하고 거슬리는데, 아무튼 '소동'이나 '대소동'이 제목에 들어가는 80년대, 90년대 코미디 영화들이 대부분 희귀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소설 원작의 서독(독일) 코미디 영화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쥬니어 (Junior, 1994)'와 비교해서 감상해도 좋다. 주인공 마이크 크뤼거의 슬랩스틱 코미디 연기에 모든 것을 의존한 졸작 B급 코미디 영화로 '쥬니어'보다 세련된 느낌은 떨어지지만 특유의 구닥다리 매력과 황당한 느낌이 간혹 웃음을 선사하는 묘한 영화다.

  D&S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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