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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783) 데이트 소동 (Blind Date, 198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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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소동 (Blind Date, 1987)

 

 

  헐리우드의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브루스 윌리스와 킴 베이싱어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존 라로케트, 조이스 밴 패튼, 필 하트만 등이 출연한다. 일중독자인 월터가 나디아라는 미녀를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만나게 되고, 그녀의 술버릇이 문제가 되면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내용만 보면 정말 별것 없지만, 명성 높은 배우들의 가벼운 코미디 연기 때문에 보게 되는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금융회사의 엘리트 샐러리 맨 월터 데이비스(Walter Davis: 브루스 윌리스 분)는 어느날 큰 맘 먹고 데이트에 나가는데 나타난 나디아(Nadia Gates: 킴 베이싱어 분)는 대단한 금발 미인. "그녀에게 절대로 술을 먹여선 안돼"라고 한 소개자의 충고를 잊고 술잔을 들어 건배하는데 그녀의 얼굴이 변해간다. 치 켜는 눈, 씰룩이는 입 언저리, 그 순간 월터의 운명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그녀는 엄청난 술주정뱅이 한번 마셨다하면 멈추질 못한다. 그러나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채지 못한 월터는 그녀를 끌고 일본인 실업가 부부와 사장 해리(Harry Gruen: 죠지 코 분)가 기다리는 곳으로 직행, 그런데 완전히 취한 나디아가 함부로 월터를 조롱한 것을 시발로 엉망진창의 대소동이 일어나게 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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