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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786) 어니스트 감옥에 가다 (Ernest Goes To Jail,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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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감옥에 가다

(Ernest Goes To Jail, 1990)

 

 

  이 블로그를 통해 처음 소개했던 가짜 '어니스트' 시리즈물인 '어니스트 탈옥수 되다 (Treehouse Hostage, 1999)'라는 작품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두 작품 모두 '감옥'이라는 단어와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지 간혹 두 작품이 서로 같은 작품인 것처럼 착각이 든다. 이 영화는 '프리즌 필름' 장르와 '어니스트' 특유의 엉뚱하고 바보 같은 분위기가 잘 섞여 80분 동안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흥행 면에서도 짭짤한 재미를 봤으며, 여전히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코미디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초록창 줄거리] 반푼에 가까울 정도로 순진하고 착한 은행 청소부 어네스트(Ernest P. Worrell: 짐 바니 분)와 측은지심으로 그를 돕는 착한 여자 샤롯(Charlotte Sparrow: 바바라 부쉬 분). 어네스트와 이웃에 살며 은행 청원경찰인 척(Chuck: 게일라드 사테인 분)과 바비(Bobby: 빌 바이거 분)는 뚱뚱이와 홀쭉이다. 드레컵 형무소에 수감된 흉악한 범죄자 내쉬(Mr. Nash: 짐 바니 분)와 루빈(Rubin Bartlett: 배리 스콧 분). 루빈은 동료 죄수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는데 순진한 우리의 어네스트가 배심원으로 불려 나간다. 루빈과 변호사는 짜고 재판 장소를 형무소에서 열게하여 내쉬와 어네스트를 바꿔치기한다. 내쉬와 어니스트는 가지가지 폭소를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남기고 내쉬 대신 전기의자에 앉게 되는데 죽기는 커녕 자석 인간으로 변해 감옥을 탈출한다.

  고 짐 바니를 다시 한번 추억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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