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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23) 데드 캠프 6 (Wrong Turn 6: Last Resort, 201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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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캠프 6 (Wrong Turn 6: Last Resort, 2014)

 

 

  이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데드 캠프' 시리즈의 6편이다. 이 시퀄이 나온지는 벌써 8년이 지났고, 최근에 또 새로운 시퀄도 등장했다. '데드 캠프' 6편은 갈수록 흥미를 잃어가는 이 호러 시리즈물에 기름과 불을 지른 격이다. 오프닝 신만 항상 그럴듯하게 해놓고 영화가 전개되는 꼴이나 바디 카운트, 데스 신 등은 매번 뻔하고 똑같고 지루하다. 

  6편에서는 낡고 오래된 호텔을 상속받게 된 대니라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호텔이 위치한 시골 마을에 친구들과 함께 도착한다. 호텔을 상속받기 위해 관리인과 기억 속에서만 존재했던 샐리를 만나고, 시골 마을 주변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실종 사건들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대니의 혈통에 대한 비밀이 차츰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그의 친구들도 동시에 괴물 가족의 먹잇감이 되는데......

  미국/불가리아 합작 영화로 불가리아에서 영화가 촬영되었다. 쓸데없는 누드 장면이 많고 영화가 질질 끄는 방식이라서 지루하다. 무엇보다도 일행의 성비 균형이 심하게 뒤틀려 있어서 보는 재미가 떨어진다. 훈훈한 남자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서 여성 관객들은 좋아하겠지만, 이 영화를 즐겨보는 관객들이 대부분 남성이란 점을 감안하면 캐스팅과 등장인물에 문제가 많아 보인다. 아그네스 필즈 역의 조시 키드 할머니 배우가 제일 기억에 남을 정도다.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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