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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96) 레드 라인 (Deadline,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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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인 (Deadline, 1997)

 

 

  'Red Line'이라는 영어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티보 타칵스 감독의 공상과학 액션물로 룻거 하우어, 마크 다카스코스, 이본느 스치오 등이 출연한다. 캐나다/네덜란드 합작 영화이며, 누드 장면이 포함된 성인물이다. 룻거 하우어의 캐스팅을 위해 그가 8개월 가량 부랑자 생활을 지원했다고는 하는데, 굳이 룻거 하우어가 필요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러시아가 아주 큰 영화적 배경도 아니고, 실제 작품은 헝가리에서 촬영된 것을 보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뭔가가 뒤죽박죽 엉킨 것 같다. 영화 수준도 그럭저럭으로 누드 장면만 골라서 찾는 사람들에게만 그저 알려진 영화일 뿐이다.

  [초록창 줄거리] 웨이드(John Anderson Wade: 룻거 하우어 분)는 친구인 메릭(Merrick: 마크 다카스코스 분)과 함께 일종의 환각제인 생합성 컴퓨터 칩을 미국으로부터 밀수하여 러시아에 유통시킴으로서 큰돈을 벌고자 하지만, 범죄 연합체 트로이카의 일원인 메릭의 배신으로 모든 것은 허사가 되고 웨이드는 죽는다. 한편, 트로이카라는 조직의 국가 전복 의도를 두려워하는 러시아 대통령은 수하에 비밀 기소국을 두고 트로이카의 활동을 주시한다. 비밀 기소국의 대위는 반야(Vanya the Special Prosecutor: 랜달 윌리암 쿡 분)라는 인물로서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인간의 부활을 가능하게 하는 재생 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다. 우연한 기회에 웨이드는 이 재생 프로그램의 첫 실험 대상이 되어 다시 살아나고, 마리나(Marina K./Katya: 이본느 사이오 분)라는 여인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하기위해 메릭을 찾아다니지만 메릭과 같은 트로이카의 일원인 경찰청장 우도에게 체포당하여 고문을 당한다. 고문 사실을 알게된 반야는 정부와 트로이카 모두를 타도하고 자신이 권력자가 되겠다는 야심에 불타 웨이드를 이용하기로 하고 우도 경찰청장 모르게 그를 빼내와 메릭을 죽일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웨이드는 메릭을 죽이고 메릭이 가로챈 자신의 돈을 트로이카 조직의 총수인 서지(Serge: 마이클 멜만 분)로부터 받기로 한다. 약속장소에 돈을 들고 나타난 서지는 반야로부터 죽음을 당하고 이제 마리나가 웨이드를 죽일 일만 남았는데. 웨이드와 사랑에 빠진 마리나는 결국 반야를 죽이고 웨이드와 함께 러시아를 떠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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