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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99) 마크 다카스코스의 일급 비밀 (Sanctuary,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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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다카스코스의 일급 비밀 (Sanctuary, 1998)

 

 

  당시에는 제법 주가가 높았던 마크 다카스코스 주연의 평범한 액션/스릴러물이다. 모든 삶을 위장한 채 비밀정보부 소속으로 일하는 루크는 자신의 조직원을 제거하는 임무에도 서슴치 않고 참여한다. 이런 일련의 비양심적인 행위에 염증을 느낀 루크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다시금 새로운 삶을 준비하지만, 기존 동료들이 그를 찾아와 위협하기 시작한다. 특이점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떼우는 목적으로써만 존재할 졸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미국 시카고의 한 성당에 근무하면서 집 없는 애들을 돌보는 존 신부의 본명은 루크 코백. 전직 DDA라는 미국의 비밀정보부 소속 요원이다. 이곳은 가족이 없는 어린애들을 철저히 훈련시켜 비밀 전투요원으로 양성하는 곳이다. 이곳의 책임자는 다이슨 대장.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임무를 수행하지만 때로는 그게 지나쳐 비인간적인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루크 코백은 어려서부터 이곳에서 그의 여자친구인 도니 레이첼 등과 함께 훈련을 받고 정예의 전투요원이 되어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날 루크는 대장의 정치적 숙적인 CIA의 국장을 제거하려는 임무에 투입되는데 이 임무 수행 도중 자신의 여자대원을 희생하면서까지 목적을 이루려는 대장의 비열함에 파멸을 느끼고 당시의 사건 전모가 담긴 테잎을 갖고 잠적한다. 그가 피난처로 택한 곳은 그가 어려서부터 영향을 받고 자란 성당. 그는 이제 모든 걸 잊고 신부로서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 신부로서의 평탄한 삶을 보내던 그에게 어느날 옛 여자친구이자 동료요원인 레이첼이 찾아 오면서 다시 그는 역경을 맞게 되는데...... 다이슨은 그녀와 동료들을 시켜 그가 갖고 있는 테잎을 뺏으려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여자친구에게 옛 사건의 정황을 설명해주고 그녀와 함께 대장에게 맞선다. 결국 대장의 숙적이자 그의 꼭둑각시이기도 한 CIA국장의 승진이 확정된 날, 루크와 레이첼은 DDA본부로 쳐들어가 요원들을 처치하고 대장에게 그가 찾고 있던 테잎을 건네주고 돌아온다. 그러나 이미 테잎은 루크가 언론에 넘겨 그의 대장과 CIA국장의 잔인함이 만천하에 공개된 이후였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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