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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91) 사랑의 축포 (Sweet Hearts Dance,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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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축포 (Sweet Hearts Dance, 1988)

 

 

  돈 존슨, 수잔 서랜든, 제프 다니엘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저스틴 헨리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드라마 영화다. 사랑과 우정 등 미국인들이 인생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실제 있을 법한 캐릭터들의 사연으로 구체화시켰다. 흥행에는 아쉽게도 실패했지만,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이 영화의 메시지는 지구촌의 모든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영화 전개가 생각보다 빠르고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해서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은 편이다. 편의상 드라마 장르 영화로 이 블로그에서는 소개한다.

  [초록창 줄거리] 어린 시절부터 뗄레야 뗄 수 없을 만큼 절친하게 지내온 와일리 본(Wiley Boon: 돈 존슨 분)과 샘 매너즈(Sam Manners: 제프 다니엘스 분). 샘은 와일리의 가족 - 아내인 샌디(Sandra Boon: 수잔 서랜든 분)와 세자녀 - 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왔으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이들과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시절 불같이 사랑했던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질식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으며 가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와일리와는 반대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샘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고 만 것이다. 새로 이사온 애디 님스(Adie Nims: 엘리자베스 퍼킨스 분)의 출현으로 이제 샘 자신만의 일에 바빠져 와일리 가족들과 멀어지게 된 것. 제성절 전날, 온 마을은 축포를 터뜨리며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고 밤이 되자 각자의 개성대로 가면을 쓰고 가장무도회를 즐긴다. 와일리 가족도 나름대로의 개성을 살려 여기에 어우러진다. 연이어 벌어지는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치르면서 샘과 와일리는 자신들의 우정을 다시 확인하게 되고, 우정 못지않게 사랑과 가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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