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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92) 윌리엄 홀덴의 여로 (The Earthling,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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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홀덴의 여로 (The Earthling, 1980)

 

 

  소재나 줄거리만 흥미로운 작품이다. 스토리나 캐릭터 빌딩의 내공이 더욱 입체적이고 깊게 들어갈 수도 있었지만 가족 영화 성격으로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되지 못해서 아쉬운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극한의 상황에 놓인 소년의 상황이 배우의 연기를 통해서는 바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며, 숀 역할을 연기한 배우가 실제로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에 몰입했는지도 의심스러운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야외 오지에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살아 남으려는 소년의 모습과 말기암 환자의 우정 어린 가르침 속에서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는 있다.

  [초록창 줄거리] <챔프>의 아역 스타 릭키 슈로더가 출연하는 가족 영화. 숀은 아버지 로스, 어머니 베티나와 함께 캠핑을 갔다가 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잃고 좌절에 빠진다. 이때 숀은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노인 폴리와 만난다. 폴리는 계곡을 찾아가며 숀에게 숲속에서 혼자 살아 남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깊은 산속으로 바캉스 온 존의 가족은 불의의 사고로 부모가 절벽밑으로 추락사하고, 존은 외톨이가 되어 산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산속에서 윌리암을 만나 그를 의지하고 쫓아다니지만 윌리암은 귀찮게 여긴다. 어느덧 산속생활에 익숙해진 존은 혼자 힘으로 살아갈 힘을 얻지만 뜻하지 않은 윌리암의 죽음을 맞는다.

  벧엘 출시. 전체 관람가. 미국/호주 합작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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