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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천국 (Last Call, 1991)
작 문드라가 연출한 에로틱 스릴러물이다. 당시에 이런 류의 싸구려 B급 스릴러물이 많이 제작되던 분위기였고, 비디오 시장에서의 수익성을 노린 점이 더 크다. 샤논 트위드, 윌리엄 캇, 조셉 캄파넬라, 스텔라 스티븐스 등 나름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부동산업자인 마이크(Mike Millison: 조셉 델거 분)와 폴(Paul Avery: 윌리암 캇 분)이 다른 사업을 해볼 생각을 갖고 있을때 제이슨 로렌즈(Jason Laurence: 맷 로 분)과 닉 싱글튼(Nick Singleton: 알빈 실버 분)이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여 동업을 하기로 한다. 세이어(Morris Thayer: 조셉 캠파넬라 분)도 투자를 하고 일을 진척하나 갑작스러운 닉의 죽음으로 제이슨과 닉의 사기행각이 들통이 나고. 마이크와 폴은 세이어에게 책임을 추궁당하고 기한내에 돈을 갚을 것을 약속한다.
이 영화 저 영화에서 벗는 연기를 선보이는 샤논 트위드 때문에 그나마 찾는 관객들이 있는 작품이지만, 샤논 트위드보다는 오히려 스텔라 스티븐스의 퍼포먼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스럽고 경박한 졸작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희귀성이 아주 높아서 나름 소장 가치는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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