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호러

H1221) 광란의 밤 (Intensive Care,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2. 23.
728x90
반응형

광란의 밤 (Intensive Care, 1992)

 

 

  네덜란드에서 제작한 이 호러물은 조지 케네디가 주연을 맡아 그나마 미국 관객들에게 알려진 작품이다. 국내에도 수입되어 비디오를 통해 소개됐지만,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유명한 외과의사가 자동차 사고로 의식을 잃은 뒤 혼수 상태에 빠진다. 7년 후, 그가 깨어났을 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흉측하고 해괴망상한 괴물의 모습일 뿐이다. 살기 어린 눈빛으로 병원 식구들을 포함해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한 외과의사를 막아라! 

  [초록창 줄거리] 전문의 브루크너 박사(Dr. Bruckner: 죠지 케네디 분)는 의식을 잃고 혼수 상태에 빠져있는 환자들을 이용해 수상쩍은 실험을 시행한다. 후배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위를 잘못 건드려 수술을 망친 그는 병원장으로부터 심한 질책과 함께 실험을 계속할 수 있는 허가를 취소당한다. 홧김에 차를 몰고 나가 유조차와 정면충돌, 중화상을 입고 쇼크상태에 빠진 채 병원으로 실려오는 브루크너. 의식불명의 상태로 7년을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그는 어느날 갑작스레 깨어나 당직 간호사를 살해하고 탈출한다. 바로 옆집 마이크 일가가 브루크너에 의해 살해된 줄도 모르고 퇴근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에이미(Amy: 나다 반 니 분)와 그녀의 동생 바비(Bobby: 미칠 헤스 분)와 함께 즐기는 피터. 세상에 대한 맹목적인 분노와 자신의 흉측한 몰골에 대한 비관으로 광기 어린 살의가 폭발한 브루크너는 다음 희생자로 피터를 지목하는데......

  개인적인 이유지만, '내 사랑 허니번 (Honeybun, 1988)'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나다 반 니'가 출연해서 무척 반가웠다. 우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