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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94) 본능의 두 여인 (Jaune Revolver,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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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의 두 여인 (Jaune Revolver, 1988)

 

 

  프랑스에서 제작한 범죄 드라마 영화로 상드린 보네르가 주연을 맡았다. 유럽 영화답게 과감한 플롯 전개를 자랑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범죄 스릴러물로 분류할 수도 있겠지만, 여주인공들의 내면과 우정에 조금 더 무게를 둔 점으로 인해 편의상 드라마 장르로 분류한다. 원제는 'Yellow Revolver', 즉 노란 권총을 뜻한다.

  [초록창 줄거리] 앤젤(Angele: 산드린 보네이어 분)은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인데 은행 강도 빅(Vic: 올리비에르 크루베일러 분)과 공모하여 은행을 털고 빅을 죽여 돈을 챙기고 인질로 피해를 당한 것처럼 가장한다. 이에 경찰은 그녀를 의심한다. 한편 여기자 레슬리(Leslie: 로라 파발리 분)도 취재를 하려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또한 보험회사 직원 진 클라우드(Khadour: 사미 구에스미 분)도 돈의 행방을 찾으려고 그녀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그렇게 레슬리와 엔젤은 아주 가까워진다. 또 엔젤은 갑자기 그들을 떠나 옛 애인인 마크를 죽이고 산속으로 도망을 간다. 거기서 엔젤은 레슬리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을 거짓으로 꾸며대고 서로 싸우면서도 둘의 우정은 깊어만 간다. 그때 진이 그들을 찾아오고 레슬리는 화를 내면서 그들을 떠나간다. 그러나 실상, 레슬리는 그들을 계속 감시하고 코스모를 불러 돈을 빼내려 하다가 코스모만 죽이고 돈은 갖질 못한다. 엔젤은 레슬리가 빅의 옛 애인애며 그의 아이를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돈을 가지고 떠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돈을 가지고 있던 코스모가 죽게되자 레슬리는 몰래 엔젤을 깨워 진이 몰래 통화하는 것을 듣고 사랑이 아니라 돈이 목적임을 알고 엔젤은 그를 죽이고 울부짖는다. 그리고 레슬리와 엔젤은 눈덮힌 산길을 넘어간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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