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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824) 세기의 결혼 성전 (Marriage Of The Century,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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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결혼 성전 (Marriage Of The Century, 1985)

 

 

  프랑스에서 제작한 80년대 코미디물로 불어 제목은 'Le mariage du siècle'이다. 아름답고 예쁜 섬에 위치한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말썽꾸러기 공주와 플레이보이 남자의 로맨틱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특별하게 재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왕실 혼인극을 보는 느낌이라서 조금은 색다르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만든 70~80년대 코미디 영화들은 기본적으로 나와는 잘 맞는 편이다.

  [초록창 줄거리] 천방지축으로 일만 저지르고 돌아다니는 철부지 공주 샤를로뜨(Princesse Charlotte: 아네모네 분)와 조르쥬 국왕, 알렉산드라 공주는 파리 방문 중 세계 어린이 재단 주최 파티에 약혼자 기이욤을 알리는 계기로 참석하게 된다. 역시 샤를로뜨 공주의 실수로 뜨거운 오므렛 세레를 받은 약혼자 기이욤은 계획했던 무도회 개막 댄스의 사전을 장식한다.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쇼킹할 정도의 멋지고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샤를로뜨에게 반한 폴(Paul: 띠에리 러미띠 분)은 그녀를 원하게 되고 친구들과 내기를 하게 된다. 그의 접근으로 그녀는 춤을 추게 되고 저녁에 만날 약속을 한다. 갈등하던 그녀는 폴에게 거절의 뜻을 표하러 나오는데 그만 실수로 대사관 정문이 닫히고 만다. 그리하여 샤를로뜨는 폴의 차에 타게 되고 그와 사랑을 나누며 멋진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기이욤이 선물한 중요한 브로치를 폴에게 맡겼던 것을 깜빡 잊어버린 샤를로뜨는 기이욤의 추궁에 몰려 브로치를 찾으러 폴의 집에 간다. 그러나 폴은 그 브로치를 담보로 도박을 한다. 일이 계속 꼬이는 가운데 공주와 폴의 그 멋진 하룻밤의 외도를 몰래 사진으로 찍은 사진기자는 폴을 유혹하여 잡지사,신문사등에 그 사진을 팔아넘긴다. 이같은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지게 되며 결국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폴과 샤를로뜨는 그들만의 진정한 사랑을 꽃피우게 된다.

  영성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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