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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246) 쉬 울프 (Wilderness,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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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울프 (Wilderness, 1996)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된 작품이며,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외화 호러 드라마물이다. 국내에는 에로 영화처럼 소개되어 혼선을 주고 있다. 늑대인간의 피를 지닌 앨리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밤만 되면 늑대의 성향이 짙어지고 끝내 사람들을 헤칠 위기에 놓인다. 반인반수의 정체성 고민을 여주인공의 입장에서 그린 평범한 작품이다. 영국에서 제작되었으며, 생각보다 야한 장면들이 많은 불량식품 같은 졸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아름다운 미모인 주인공 앨리스(Alice White: 아만다 옴스 분)는 자신도 모르게 자연의 힘에 이끌려 산속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잠이 드는 앨리스는 너무도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는다. 그러던 중, 동네의 한 청년이 그녀를 겁탈하려는 순간 온몸이 갑자기 늑대로 변한다. 성년이 된 앨리스. 그녀는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보름달이 뜰 때마다 그녀는 정육점에서 생고기를 하나 가득 산 뒤 자신만의 의식을 갖는다. 이제 점점 늑대로서의 성향이 짙어지고 정신과 의사에게서 상담치료를 받지만, 별 성과없이 매번 끝날 뿐이다. 그러던 중, 길을 걷다가 한 마리의 개가 뛰어들면서 차에 치여 죽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엘리스는 이 사건을 계기로 차 주인인 단이라는 남자를 알게 된다. 엘리스는 그를 사랑하지만 늑대로의 변신 사실 때문에 고민을 한다. 남자(단) 역시 이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자신과 가까이 있으면 단이 위험해질거라는 것을 아는 엘리스는 그에게 경고하면서 동물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엘리스는 이제 본인이 자연으로 돌아가야함을 느낀다. 자연으로 돌아간 엘리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야하는 아픔을 느끼고, 단 역시 이러한 운명을 서서히 받아들인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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