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노르웨이영화8

H1254) 1927 펜실바니아 신드롬 (Apprentice To Murder, 1988) - 재고 없음 1927 펜실바니아 신드롬(Apprentice To Murder, 1988) 캐나다/미국/노르웨이 합작의 스릴러 호러물이다. 도널드 서덜랜드, 채드 로우, 미아 사라 등이 출연한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답답함은 실제 영화를 다 보고난 이후에도 이어진다. 1920년대는 미국사에서 정말 혼란이 많았던 시기에, 충분히 영화에서 발생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법하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실제 이야기에 바탕을 두었다고 하지만, 영화적으로 다시 짜임새있게 재탄생하지는 않은 기분이다. 오컬트 호러물이나 종교 호러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단번에 결말까지 훤히 보일 그런 작품이라서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면이 사실상 크다. 오락성에 초점을 둔 그런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 보시는 관객들은 두뇌를 가동시키겠다는 심정으로 .. 2023. 7. 21.
D718) 자연의 아이들 (Children Of Nature, 1991) - 재고 없음 자연의 아이들 (Children Of Nature, 1991) '자연의 아이들'은 요즘처럼 귀농 열풍이나 미니멀리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원제는 'Börn náttúrunnar'이며, 인간 자체가 자연에서부터 왔고, 결국 자연으로 귀속되는 철학을 담고 있는 제목이다. 아이슬란드/노르웨이/독일 합작 영화로 눈을 의심케하는 아이슬란드의 경치가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 초반 20분 가량 거의 대사 없이 진행되는 시퀀스들이 말로 전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에 지친 현대의 도시인들에게 특히 권장하고 싶은 작품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하는 작품. 구속과 소외로 대표되는 도시 생활로부터의 영원한 탈출과 .. 2021. 10. 23.
C1650) 정크 메일 (Junk Mail, 1997) - 재고 없음 정크 메일 (Junk Mail, 1997) 1. 노르웨이 영화로 폴 슬레딴느 감독이 냉정한 현대 사회의 단면을 위트있게, 음침하게, 서늘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반사회적인 캐릭터, 그러나 약간의 공감을 주는 그의 행동들, 꾸미려고 하지 않는 화면들, 그에 반해 꾸밈이 강한 현악기 음악, 지나치게 과장되어 들리는 앰비언스 사운드까지. '정크 메일'은 선진국 북유럽의 가장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는 인간 군상들의 기괴한 삶을 포착해 특유의 긴장감 속에 전달하는 이색 코미디/스릴러/드라마물이다. 편의상 코미디 장르로 분류한다. 2. 내용 요약: 주인공 로이는 우편 배달부로, 어느 날 마음에 두었던 여성의 방에 몰래 잠입한 뒤 여자가 의문의 남성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여자가 걱정된 나머지 다.. 2021. 8. 12.
A867) 난파선 (Shipwrecked, 1990) - 재고 없음 난파선 (Shipwrecked, 1990) 디즈니에서 배급에 참여한 노르웨이/스웨덴/미국 합작 패밀리 모험물이다. 바다를 무대로 한 패밀리 모험물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볼만한 축에 속한다. 하콘은 바다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작은 배의 선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콘은 악화된 기상과 나쁜 해적을 만나 배가 침몰당하는 사고를 당하고, 구사일생으로 목숨만 건친 채 무인도로 표류해 온다. 그 곳에서도 해적과 마주한 하콘의 용기있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1850년대의 잉글랜드. 노르웨이의 어린 소년 하콘(스티안 스메스타드 분)은 선원이었던 아버지가 다리를 다쳐 돌아오면서 빚을 갚지 못해 농장을 뺏길 지경이 되자 선원이 되어 후 로라호에 승선한다. 소년 하콘 친절한 젠스(트론드 P. 스텀 .. 2021. 4. 1.
D602) 기아 (Hunger, 1966) - 재고 없음 기아 (Hunger, 1966) 1. 크누트 함순의 '굶주림'을 원작으로 한 '기아' 라는 작품을 외의로 재미있게 감상했다. 원작 소설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영화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무수히 많은 고민과 직면할 수 있었다. 헤닝 카슨 감독이 연출한 '기아'는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합작으로 페리 오스카르손의 신빙성 있는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2. 1890년대, 노르웨이의 한 마을에서 무명 작가로 살고 있는 폰투스는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지 못한 채 전전긍긍할 뿐이다. 자존심은 또 센 편으로 남들 앞에서 아쉬운 소리는 전혀 못하는 폰투스. 체면 치레에 급급한 나머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속에서 망가져가는 자신의 신세를 가끔 한탄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2021. 2. 6.
2H427) 미친 섹스 (Naboer, 2005) - 재고 없음 미친 섹스 (Naboer, 2005) '정크 메일 (Junk Mail, 1997)'로 유명한 폴 슬레딴느 감독의 호러/미스터리/스릴러물이다. 제목이 좀 괴상해서(?) 그렇지, 정작 영화는 볼만한 편이다.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에 사로잡힌 욘. 이후 옆집에 이사 온 앤이라는 여성과 가까워지게 된 욘. 동생 킴과 함께 생활하는 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욘에게 털어놓는다. 두 자매는 욘을 자신들만의 괴상한 세계로 끌어들이는데...... [초록창 줄거리] 욘은 그의 여자친구인 잉그릿과 헤어진후 그녀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중 그의 아파트옆집에 이사온 앤이라는 여인과 가까와지게 되는데, 앤은 동생 킴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욘이 이사오기전에 그집에서 살던 남자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 2020. 12. 11.
2D83) 오슬로, 8월 31일 (Oslo, 31. August, 2011) - 재고 없음 오슬로, 8월 31일 (Oslo, 31. August, 2011)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post/15239439 2D83) 오슬로, 8월 31일 (Oslo, 31. August, 2011) : 포스타입 포스트 오슬로, 8월 31일 (Oslo, 31. August, 2011) 1. 이곳은 노르웨이 오슬로다. 8월 31일이다. 사람들은 평소처럼 길거리를 활보하고, 카페에 죽치고 앉아 수다를 떨고, 퇴근 시간을 기다리며 일을 한다. 밤이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7. 21.
2D4) 리프라이즈 (Reprise, 2006) - 재고 없음 리프라이즈 (Reprise, 2006) 영화 관련 정보는 아래의 포스타입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post/15002219 2D4) 리프라이즈 (Reprise, 2006)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활용해 팬들로부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3.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