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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412) 보카 보카 (Boca A Boca, 1995) - 재고 없음 보카 보카 (Boca A Boca, 1995) 영화 '보카 보카'는 유럽의 B급 영화이만, 스페인 영화만의 도발적이고 발칙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빅터는 배우 지망생으로 스타를 꿈꾸며 마드리도에 정착, 소일거리부터 천천히 시작하게 된다. 돈을 벌기 위해 임시적으로 취직한 폰팅 회사. 그는 게이 손님을 비롯하여 각종 다양한 손님들을 전화로 상대하면서 인간 군상에 대해 알아가는데...... [초록창 줄거리] 어린시절 종종 극장 안내원인 아버지를 따라 객석 맨 뒷자리에서 영화를 보곤 했던 빅토르는 모든 이의 눈길을 모으는 스타배우가 되는게 꿈이지만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진다. 어느 날 전형적인 스페인 남자로 연기할 배우를 찾는 LA의 영화사에 카메라 테스트를 받을.. 2021. 7. 8.
D640)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I Shot Andy Warhol, 1996) - 재고 없음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I Shot Andy Warhol, 1996) 1. 앤디 워홀을 쏜 인물로 알려진 발레리 솔라나스에 관한 전기 영화다. 릴레 테일러가 발레리 역할을 맡았으며, 마샤 플림튼 같은 배우들이 감초 역할로 출연한다. 2. 남자들에게 몸을 팔며, 자신만의 작품을 연구 중인 발레리는 앤디 워홀 팩토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난 후 자신의 생각을 전파시키기 위해 애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레즈비언적 성향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남성중심적 사회 체제와 문화 활동 안에서 소비되는 여성의 주체성을 급진적으로 바꾸기 위해 앤디 워홀을 쏘기로 결정한다. 3. 시대를 풍미한, 뉴 에이지를 도래시킨 앤디 워홀은 다소 덤덤하고, 생각없이 그려진다. 오히려 유난을 떠는 발레리의 모습이 심한 대조를 이루는데.. 2021. 2. 14.
D580) 비포 더 레인 (Before The Rain, 1994) - 재고 없음 비포 더 레인 (Before The Rain, 1994) 1. 전쟁의 참상을 조금은 다른 화법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마케도니아/프랑스/영국 합작 영화. 이후 '바벨 (Babel, 2006)'이나 '트래픽 (Traffic, 2000)' 같은, 비슷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지닌 영화들이 여럿 등장하기도 했는데, 어찌 보면 '비포 더 레인'이나 '숏 컷 (Short Cuts, 1993)' 같은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2. 1부에서는 종교 앞에서 침묵의 서약을 한 수도사가 쫓기고 있는 알바니아 소녀를 도와주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2부에서는 런던에서 사진 편집일을 하는 앤이라는 여성이 남편과 소원해진 사이, 마케도니아의 저명한 사진 작가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3부에서.. 2021. 1. 29.
D521) 매그놀리아 (Magnolia, 1999) - 재고 없음 매그놀리아 (Magnolia, 1999) 1. 묘한 인생 섭리를 역설하는 또 한 편의 수작 '매그놀리아'는 천재 감독이라 불리우는 폴 토마스 앤더슨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크루즈, 줄리안 무어, 윌리엄 H. 메이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존 C. 라일리, 미구엘 페레즈, 펠리시티 허프만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대작이기도 하다. 아쉽게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수소문되고 있다. 2. 곧 죽음에 직면한 거물 프로듀서 얼은 자신이 예전에 버린 아들 잭을 찾고 싶어한다. 잭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잊은 채, 이름을 프랭크로 바꾼 뒤 여심 공략 강사로 제 2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 얼의 간병인 필은 어렵사리 잭에게 연락을 취해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하고.. 2021. 1. 8.
C381) 픽클 (The Pickle, 1993) - 재고 없음 픽클 (The Pickle, 1993) '결혼기념일 (Scenes From A Mall, 1991)' 이후로 감독 폴 마줄스키가 내놓은 믿지 못할 내용의 졸작 코미디 영화다. 전반적으로 지루하고 이상하다. 주인공 해리는 한 때 헐리우드에서 잘 나갔던 영화 감독으로 현재는 3개의 졸작을 연속으로 발표한 채 거의 파산 지경에 있다. 이로써 그는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된다. 중년 남성의 회상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삶을 향한 다짐이 그의 새로운 작품 '날아다니는 픽클의 모험, 농장에서 거대 변종 피클들을 기르는 꼬맹이들이 그것들을 우주선으로 개조해 탑승한 뒤 육식만 즐기는 행성으로 날아간다는 내용'과 함께 펼쳐진다. [초록창 줄거리] 일반적으로 남자로서 인생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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