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아쿠아리스14

H1193) 밤의 밀사 (Cross Current, 1971) - 재고 없음 밤의 밀사 (Cross Current, 1971) 이탈리아/스페인 합작 호러/스릴러물이며, 원제는 'Un omicidio perfetto a termine di legge'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Current Cross'라고 표기되어 나왔는데, 'Cross Current'가 올바른 영어 제목으로 보인다. 쾌속정 선수가 보트 사고 이후 뇌를 다치고 치료를 위해 외딴 빌라에서 머물게 된다. 그 사이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주인공은 다른 여자와 밀회를 갖게 되는데, 이 여자로 인해 더욱 커다란 불행이 예고된다. 스페인 지알로 호러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밤의 밀사'를 추천한다. 영화 자체가 희귀해서 접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유럽 지알로 호러물들이 자랑하는 스코어와 사운드트랙이 일단 훌륭한 편이라서 마니.. 2022. 6. 25.
H926) 어둠의 저편 (Nightmares, 1980) - 재고 없음 어둠의 저편 (Nightmares, 1980) 헬렌은 어머니와 함께 홀로 사는 소녀다. 하지만 외간 남자와 노느라 헬렌을 잘 돌봐주지 못한 엄마를 두고 헬렌은 속앓이를 한다. 어느날 헬렌의 엄마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헬렌의 아버지가 오랜만에 그녀의 집에 찾아 온다. 하지만 차갑기만한 아버지의 태도에 헬렌은 결국 아버지에게 큰 상해를 입히고 정신병원으로 수송된다. 어른이 된 헬렌은 정신 병원을 나와 우연히 연극 배우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 일어나는 주체할 수 없는 살인 충동은 결국...... 유리를 들고 악행을 자행하는 여자 살인마 헬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원제로는 'Stage Fright'가 있다. 엉성한 연기와 누드로만 꽉 채워져 있는 싸구려 저예산 호러 스릴러로 국내 비디오 출시.. 2021. 4. 5.
H818) 애니그마 (Aenigma, 1987) - 재고 없음 애니그마 (Aenigma, 1987) 루치오 풀치(루시오 풀치) 감독의 '애니그마'는 어딘지 모르게 강렬한 느낌이 있는 작품이다. 물론 수준만 놓고 평가하자면 이 영화는 졸작이지만, 이 작품만의 께름칙한 분위기와 달팽이떼를 활용한 장면은 꽤나 인상깊게 봤었다. 기숙사 여학생들의 심한 장난으로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된 한 소녀. 그녀는 병원에서 곧 눈을 감지만 곧이어 자신들을 이렇게 만든 여학생들한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이바라는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여학생의 몸 안으로 들어가 차례차례 복수를 하기 시작하는 끔찍한 피의 파티가 시작된다! [초록창 줄거리] 핸섬한 체조 선생을 사모하는 여학생들이 서로 유혹과 질투를 벌인다. 체조 선생이 학교 청소부의 딸과 가까워지자 아이들은 질투하며 놀리고 그녀가 죽기에 이.. 2021. 3. 1.
H670) 악마의 입술 (A Blade In The Dark, 1983) - 재고 없음 악마의 입술 (A Blade In The Dark, 1983) 람베르토 바바 감독의 이탈리아 미스테리 호러물이다. 화려한 빌라에 거주하는 공포 영화 작곡가의 뒤를 쫓는 음침한 킬러! 작곡가 주변의 미녀들이 사라지자, 그는 자신이 담당했던 호러 영화들을 되짚어보기 시작한다. 킬러의 정체가 드러나는 동시에 작곡가 또한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이탈리아 호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품이 국내에 소개된 사실을 알았을 때 무척 반가워했던 기억이 난다. 몇몇 이탈리아 호러 수작들처럼 이 영화 역시 예술적인 감각이 묻어나며, 그래픽적인 화면이 아름다운 미녀, 핏빛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작품으로 내용을 떠나서 80년대 호러 영화 팬이나 이탈리아 호러물 팬이라면 누구라도 흥미를 가질 법하다. D&S 출시. 연소.. 2021. 1. 24.
H651) 화려한 살인 (Too Beautiful To Die, 1988) - 재고 없음 화려한 살인 (Too Beautiful To Die, 1988) 정식 이탈리아 원제는 'Sotto il Vestito Niente 2'이다. 아름다운 모델들의 연쇄 살인을 그린 80년대 이탈리아 슬래셔 호러물로 독특한 미학적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블레이드' 라는 밴드의 뮤직 비디오 촬영 때문에 모인 사람들. 쇼에 쓰일 독특한 형상의 칼날들이 촬영을 위해 비치된다. 하지만 뮤직 비디오의 주인공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끔찍한 공포는 시작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사랑과 미움, 배신과 복수의 대로망! 새벽 3시간 동안의 증발! 실비아는 과연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나? 포스트 아포칼립틱 분위기의 뮤직 비디오가 영화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괴상하고 세련된 느낌이 연출되고 있다. 흥미.. 2021. 1. 23.
H615) 엣지 오브 더 액스 (Edge Of The Axe, 1988) - 재고 없음 엣지 오브 더 액스 (Edge Of The Axe, 1988) 숨겨진 80년대 슬래셔 호러물로 'Al filo del hacha' 라는 제목도 가지고 있다. 아래 스틸컷이나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 부어히 느낌이 나는 살인마가 도끼로 사람들을 마구 찌르는 뻔한 내용의 호러물이다. 그나마 이색적인 부분은 영화 속의 주인공이 구식 컴퓨터를 이용해 뭔가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측면이다. 조용하고 작은 산악 마을이 곧 테러로 몸살을 앓는다. 카 센터 세차장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의 여성들이 하나 둘 도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이 나서지만 범인 검거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태다. 마을에서 친구의 방역 일을 돕는 제랄드는 최근에 선물받은 컴퓨터.. 2021. 1. 11.
H594) 레디오에이터 (Humanoids From The Deep, 1996) - 재고 없음 레디오에이터 (Humanoids From The Deep, 1996)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리메이크 호러물로 몇몇 징그러운 장면들을 포함, 국내에는 용케 비디오로 출시가 되었다. '레디오에이터'라는 제목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겉표지를 달고 나왔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 작품이다. 밤에 수영을 즐기던 젊은 남녀들이 괴생물체한테 습격을 당한다. 살아남은 매트는 경찰에게 제보를 하나 경찰들은 믿지 않는다. 한편 화학 약품 회사에서 유독성 폐기물을 바다에 몰래 버리는 현장이 매트에 의해 발각된다. 이를 통해 태어난 변이 괴생물체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회사 측은 매트를 없애려고 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평화로웠던 하비 해안에 괴물이 출현해 사람들이 살해되고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2021. 1. 3.
H532) 악몽의 13층 (Nightmare On The 13th Floor, 1990) - 재고 없음 악몽의 13층 (Nightmare On The 13th Floor, 1990) 어쩌다 보니 루이스 플레처의 B급 영화들을 이전부터 죽 소개하고 있는데, 이 작품은 호러 영화라기 보다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로서의 매력이 더 많은 TV용 영화다. 물론 공포스러운 장면들이 간혹 있기는 하며, 장르 분류는 편의상 호러 쪽으로 분류하겠다. 한 신문 기자는 취재 차 한 호텔을 방문한다. 일로 인한 즐거움과 괴로움도 잠시, 여기자는 호텔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를 겪는데, 그곳에서 잔인한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하지만 호텔 관계자들은 그런 일이 없다고 잡아 떼자, 속수무책으로 본인이 사건 조사에 나서는데...... [초록창 줄거리] 잡지사의 여기자 일레인 칼리셔(Elaine Kalisher: 미쉘 그린 분)는 기사 취재.. 2020. 12. 12.
H453) 써스페리아 2 (Profondo Rosso, 1975) - 재고 없음 써스페리아 2 (Profondo Rosso, 1975)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음산한 공포물이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딥 레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DVD로 재출시가 되었다. 내용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한 심령가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연쇄 살인과 관련하여 이상한 단서들이 제시된다. [초록창 줄거리]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아는 한 영매가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서 살인자의 생각을 읽어낸다. 그러나 영매는 곧 살해되고 만다.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크 데일리(데이빗 헤밍스)는 그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신문기자 자나 브레지(다리아 니콜로디)와 함께 사건의 비밀을 캐기 시작한다. 새로운 살인자들로부터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얻어나가는 동안에도 사건의 열쇠를 .. 2020. 1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