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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성12

H517) 악마의 성 (The Keep, 1983) - 재고 없음 악마의 성 (The Keep, 1983) 마이클 만 감독의 고성 배경 호러물이다. 이국적인 지리적, 공간적 배경과 역사적인 스토리가 어울러져 나름 그럴듯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미국에서는 흥행에 참패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루마니아를 점령한 독일군이 중세 풍의 고성에 주둔하게 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십자가를 통해 성 내부에 잠식해 있던 악마가 봉인 해제 되면서 독일군들은 처참히 살해 당한다. 이윽고 성 근처 마을을 상대로 죽음의 그림자가 덮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태인 박사와 그의 딸이 나선다. [초록창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알프스산 중턱의 로마니아 마을을 점령한 독일군 부대는 신비한 분위기에 싸여있는 중세풍의 성에 주둔하게 된다. 어느날, 성내부 벽에 박혀있는 은빛 십.. 2020. 12. 1.
H488) 죽음의 성 (The Devil's Nightmare, 1971) - 재고 없음 죽음의 성 (The Devil's Nightmare, 1971) 화인 출시로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엄청난 희귀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벨기에 합작 호러물이다. 당시 레즈비언 관계 장면과 아기를 찔러서 죽이는 장면 등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기 죽이는 장면은 차마 스틸컷으로 올리지 못했다. 내용을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여행객들 여러 명이 한 고성에 숙박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하나 둘 여자 악령과 마주하게 되고 곧 목숨을 잃는다. 일단 너무 야하고, 여자 악령 옷이 요란스러울 정도로 자극적이다. 이런 점들을 떠나 70년대 초반 작품 치고는 충격적인 볼거리가 더러 있기 때문에 몇몇 호러 팬들의 구미를 만족시켜 줄 것 같기는 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 2020. 11. 19.
H399) 악령의 성 (Something Creeping In The Dark, 1971) - 재고 없음 악령의 성 (Something Creeping In The Dark, 1971) 나름 괜찮게 볼만한 이탈리아 저예산 호러물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제법 희귀한 편이라서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득템한 셈이 된다. 어쨌거나 이탈리아 원제는 'Qualcosa Stricia Nel Buio'다. 영화는 살인범이 속해있는 길 잃은 여행자 다수가 괴상한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면서 겪게되는 유령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혼령이 나타나는 섬짓한 부분과 기괴한 장면들이 70년대 특유의 고전적인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결말부가 조금 뜬금없는 느낌이 있는데, 뭐, 감안하더라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는 좋은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어느날 갑작스럽게 강의 교각이 무너지자 살인자를 포함한 몇명의 사람들이 고성에 갇혀..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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