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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대소동14

C1828) 쥬베 판토마 (Fantomas Unleashed, 1965) - 재고 없음 쥬베 판토마 (Fantomas Unleashed, 1965)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스캇치 판토마 (Fantômas contre Scotland Yard, 1967)' 이전에 나온 '루이스 데 푸네스' 주연의 '주베와 판토마' 관련 시리즈 중 하나다. 판토마가 최초로 등장하는 1편은 1964년도에 소개되었다. 불어 제목은 'Fantômas se déchaîne'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워낙 옛날 감성의 프랑스 코미디 영화라서 그 시대의 감성이나 유럽 고전 개그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권한다. 이번 편에서도 판토마를 잡기 위한 주베 경감의 활약이 이어진다. 자신을 정체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악명높은 과학자가 등장하고, 이에 주베 경감이 나서지만 여전히 소동이 연발한다. 엉뚱해서 어디로.. 2023. 1. 27.
C1779) 사랑의 대소동 (Seitenstechen, 1985) - 재고 없음 사랑의 대소동 (Seitenstechen, 1985) 임신한 남자를 소재로 한 황당한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국내에서는 소재 자체의 충격으로 인해 연소자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사랑의 대소동'이라는 제목이 무척 특이하고 거슬리는데, 아무튼 '소동'이나 '대소동'이 제목에 들어가는 80년대, 90년대 코미디 영화들이 대부분 희귀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소설 원작의 서독(독일) 코미디 영화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쥬니어 (Junior, 1994)'와 비교해서 감상해도 좋다. 주인공 마이크 크뤼거의 슬랩스틱 코미디 연기에 모든 것을 의존한 졸작 B급 코미디 영화로 '쥬니어'보다 세련된 느낌은 떨어지지만 특유의 구닥다리 매력과 황당한 느낌이 간혹 웃음을 선사하는.. 2022. 4. 16.
C1369) 폭소 대소동 2 (Funny People 2, 1983) - 재고 없음 폭소 대소동 2 (Funny People 2, 1983) 다시 돌아온 '폭소 대소동 1 (Funny People, 1976)'의 속편이다. 1편은 이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전편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으며, 억지스러운 유머를 자아내는 코믹한 상황을 카메라로 성의없이 담았을 뿐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훔쳐보기의 본능과 기발한 폭소 세트! 예상치 못한 상황, 코믹하고 엉뚱한 상황속의 사람들, 기대 밖의 상황으로 내던져지는 놀래킴, 스릴과 서스펜스에 쪼치는 즐거움. 의외의 상황과 인간의 상황 심리가 빚어내는 폭소 코메디 영화.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심한 졸작 코미디 영화로 인종 차별적 요소까지 들어가 더욱 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미디아트 출시.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 2021. 7. 3.
C1250) 매드 매드 2 펀치 (Les Aventures De Rabbi Jacob, 1973) - 재고 없음 매드 매드 2 펀치 (Les Aventures De Rabbi Jacob, 1973) 제법 유쾌한 구석이 많은 프랑스/이탈리아산 코미디물이다. 루이스 드 푸네스와 미우 미우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정통 프랑스 코미디 영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작품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루이스 드 푸네스가 나오는 작품들이 대게 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며, 고전적인 재미는 보장한다. 고집불통 공장 주인 피베르는 자신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운전수 시로몬을 고용하지만, 차 안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국 자동차를 강물에 쳐박고 만다. 안식일이라는 이유로 차를 빼낼 수 없다고 하는 시로몬은 사실 아랍 폭동꾼으로 암살을 면하기 위해 라비로 변장을 한 상황. 공교롭게도 시로몬의 살인범으로 오인을 받은 피베르.. 2021. 6. 15.
C1121) 날으는 자동차 (Smokey And The Bandit 2, 1980) - 재고 없음 날으는 자동차 (Smokey And The Bandit 2, 1980) 할 니드햄 감독은 이런 류의 카 레이싱 액션 코미디 영화를 많이 연출하신 분이다. 이런 류의 카 레이싱 코미디 영화가 70년대 미국에서는 꽤나 먹혔던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영화들이 존재하며, '날으는 자동차' 시리즈나 '캐논볼' 시리즈는 제법 유명한 편에 혹한다. 하지만 80년대에 들어서면서 헐리우드의 영화적 볼거리가 다른 방면으로도 많이 발달하다 보니, 카 레이싱 장면은 신세대의 취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구식 볼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작품은 3편으로 쓴맛을 본 이후 더 이상은 등장하지 않았다. '날으는 자동차'는 추억의 코미디 시리즈물 2편으로 1편이나 3편과 재미는 비슷하다. 영화 내용은 밴디트와 영원한 라이벌 클레두스가 벌.. 2021. 5. 17.
C1059) 크루쑈와 말괄량이 니꼴 (Le Gendarme De Saint-Tropez, 1964) - 재고 없음 크루쑈와 말괄량이 니꼴 (Le Gendarme De Saint-Tropez, 1964) 6편이나 국내에 소개가 된 '크루쑈' 시리즈 중 하나다. 승급을 하게된 경찰 크루쑈는 생트로페로 발령받는다. 그곳에서 그는 해변가의 끈질긴 나체족들을 철수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또한, 크루쑈의 말썽꾸러기 딸 니콜은 요트 소유자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허풍을 떨면서 파티를 벌이지만, 요트 소유자가 밀수꾼으로 밝혀지면서 크루쑈와 니콜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1971년에 '폭소 대작전'이라는 극장명으로 5군데에서 개봉을 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도 꽤나 흥행을 한 작품으로 60년대식 유머가 비디오 화면 속에 담겨 있다. 디비미디어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가 .. 2021. 5. 8.
C964) 절벽 대소동 (Sur Un Arbre Perche, 1971) - 재고 있음 절벽 대소동 (Sur Un Arbre Perche, 1971) 동양 출시의 프랑스산 희귀 코미디 영화다. 단순히 절벽 근처 나뭇가지에 자동차 한 대와 세 명의 사람들이 대롱대롱 매달린 채 장난을 떠는 프랑스 영화처럼 보일테지만 사실 속사정이 깊게 깔려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의 모습을 코믹 터치로 그리고 있으며,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절벽 에피소드에 의해 서서히 정립되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뭔가 기념비적인 작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이 영화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이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샅샅이 뜯어보고 싶은 작품이다. 리메이크된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됐는지는 모르겠다. 과연 이 유럽 영화의 독특하고 중후한 매력을 리메이크작이 잘 살릴 수.. 2021. 4. 17.
C949) 크루쑈의 뉴욕 헤프닝 (Le Gendarme à New York, 1965) - 재고 없음 크루쑈의 뉴욕 헤프닝 (Le Gendarme à New York, 1965) 국내에서 소개된 크루쑈 코미디물 시리즈 중의 하나다.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경찰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크루쑈 경관. 한 가지 규칙이 있다면, 회의에 참석하려면 아내 또는 자녀를 곁에 두고 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딸이 뉴욕에 같이 가고 싶어서 안달난 사이, 그녀를 따돌리고 직속상관과 그의 부하들과 같이 뉴욕으로 떠난다. 그러나 그의 딸은 몰래 탑승해서 뉴욕까지 따라오고, 이 사실을 안 크루쑈는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소용이 없는데...... [초록창 줄거리] 매년 열리는 국제경찰회의에 참석차 크루쑈는 뉴욕으로 떠나는데, 같이 따라가고 싶어 안달이 난 딸을 따돌리고 직속상관 `제르베`와 그의 부하들과 함께 국제여객.. 2021. 4. 12.
C932) 둘이 합쳐 IQ 100 (Le Comiche 2, 1991) - 재고 없음 둘이 합쳐 IQ 100 (Le Comiche 2, 1991)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이탈리아의 병맛스러운 코미디 영화로 1편의 인기에 힘 입어 등장한 것 같다. 작은 에피소드들 안에 줄줄이 사건과 소동이 반복되며, 마치 찰리 채플린의 슬랩스틱 코미디 쇼를 보는 듯 그저 우습기만 하다. 임산부나 장애인, 노약자 등을 웃음거리로 삼는 부분은 좀 거슬리기는 하지만, 즉각적인 연출, 소품 등 의도치 않은 곳곳에서 웃음이 터질 수도 있다. 마치 아이큐 100 이하인 사람이 만든 영화 같지만, 정말 실없고 바보같이 웃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도 무방할 것이다. 국내에서도 1992년 11월 14일에 극장 개봉을 해서 나름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줄거리] 이번엔 영화 속에 있던 파올로와 레나토, 영화 밖으로 나오면서 소..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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